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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광수 더 알아보고 싶어”…‘나는 솔로’ 영식-광수 두고 갈린 순자의 마음

입력 2023-11-23 05:3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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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Plus 방송 화면 캡쳐
사진=SBS Plus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순자가 슈퍼데이트권을 통해 자신의 마음을 확인했다.

지난 22일 밤 방송된 SBS Plus, ENA ‘나는 SOLO’에서는 슈퍼데이트 신청을 두고 고민하는 솔로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영수가 슈퍼데이트권을 가진 옥순에게 어필하러 나서자 광수는 “생기죠, 질투의 감정”이라며 속마음을 털어놨다. 그는 앞선 옥순과의 대화에서 그리 희망적이지 못한 느낌을 받았던 바. “그냥 저는 항상 제 페이스대로.. 그거에 따라 느끼는 건 상대방이 느끼는 거니까”라고 하면서도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여성 출연자의 숙소를 찾아간 영수는 옥순과 순자에게 “두 분 중 한 분한테 (데이트 선택을) 받고 싶습니다”라는 폭탄 발언을 던졌다. 이 애매한 발언에 MC석에서 탄식이 터졌고 송해나는 “영수 씨가 뭔가 흘리고 다니는 게 있어”라며 아쉬워했다.

방에서 이를 듣게 된 영자는 “뭐라는 거야?”라며 놀랐다. 그간 영수의 1순위가 자신이라고 생각했던 영자는 그제야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됐고 “내가 이렇게 돌아가는 상황을 몰랐나?’ 한 대 맞은 기분. 창피해 죽겠어요”라는 심경을 털어놨다. “영수님이랑 대화 해봤어요?”라는 질문에 고개를 저은 영자는 “지금 영수님 마음이 다른 분한테 있는 것 같고 해서.. 2순위에도 저 없었잖아요”라며 “내가 여기 있으니까 이러지 밖에 나가면 이런 사람도 아닌데”라고 헛웃음을 지었다.

현숙과 슈퍼데이트를 하게 된 영호는 인터뷰에서 “이렇게 단기간에 큰마음이 생길 줄은 몰랐는데 (현숙 님을) 꽤 많이 좋아합니다”라고 고백했다. “사랑해요?”라는 제작진의 질문에 그가 “네”라고 답하자 MC들은 “사랑한다고?”라고 깜짝 놀라며 “누나 싫다면서요”, “신념이 다 깨졌어”라고 입을 다물지 못했다.

그런가 하면 영철은 옥순을 불러내 “그냥 옥순님이란 사람은 가슴속 어딘가에 ‘특별한 사람이었구나’ 하고 기억에 남을 것 같긴 해요”라고 장황하게 말을 꺼냈다. “혹시라도 옥순님이 제일 가깝다고 생각한 사람이 만약 저라고 한다면 전 다른 분을 좀 더 염두에 두고 있기 때문에.. 혹시나 저에게 (데이트권을) 쓰신다고 하면 이런 상황을 아셔야 할 것 같아서”라는 그의 엉뚱한 배려에 옥순은 어리둥절 했고 MC들은 “또 0고백 1차임이야?”라며 웃음을 멈추지 않았다.

영식의 마음이 한결 같이 순자를 향한 반면, 순자는 자신이 광수의 2순위라는 것을 알면서도 슈퍼데이트권을 광수에게 쓰기로 결정했다. 그는 “영식 님에 대한 마음은 고맙고 미안한 마음, 광수 님에 대한 마음은 더 알아보고 싶은 마음”이라며 자신의 마음을 정리했다. 이후 옥순까지 광수에게 슈퍼데이트권을 쓰며 광수는 순식간에 두 사람의 마음을 얻었다.

그러나 이후 "영식님의 마음이 확고한 걸 제가 알고 있잖아요"라는 순자의 말에 표정이 달라지는 영식의 모습이 흘러나왔다. 솔로들의 선택을 보던 MC들이 "누가 또 희한한 선택을 했고만"이라며 흥미로워 하는 모습이 예고돼 17기 솔로들의 마음이 어디로 향하게 될지 관심이 모아졌다. '나는 솔로'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30분에 SBS Plus, ENA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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