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운수오진날' 자신의 살인 경험 이야기 한 유연석, 이성민 앞에서 또 살인 (종합)

입력 2023-11-21 23:5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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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운수오진날' 캡처
tvN '운수오진날'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유연석이 또 살인을 저질렀다.

21일 밤 10시 30분 방송된 tvN '운수 오진 날' (PD 최순규, 허재무/극본 김민성, 송한나)2회에서는 긴장감이 감도는 오택(이성민 분), 금혁수(유연석 분)의 택시 안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금혁수가 휴게소 화장실에서 만난 남자를 살인한 가운데 오택은 해당 남자의 캠핑카 문을 두드리며 "나 아까 그 택시 기산데 이야기 좀 하자"고 했다.

오택의 부름에 살인을 저지른 금혁수는 몸을 숨겼고 긴장감이 감도는 그때 오택의 동료가 전화를 걸었다. 오택은 전화를 받기 위해 자리를 떴다. 이후 먼저 택시 안에 자리 잡은 오택 옆에 금혁수가 앉았다. 두 사람은 휴게소 핫바를 먹게 됐다. 오택은 조심스레 "선금을 부탁해도 되냐"고 물었다.

금혁수는 "갑자기 선금을 달라고 하냐"며 "제가 못 미더우시냐"고 했다. 오택은 "그건 아니지만 혹시나 해서"라고 했다. 금혁수는 "알겠다"면서 "50만원 먼저 드리겠다"고 했다.

이후 택시 안을 달리면서 금혁수는 자신의 첫사랑 윤세나 이야기를 오택에게 들려줬다. 윤세나는 금혁수의 첫 사랑이었고 두 사람은 소울메이트라 할 만큼 서로 맞는게 많았다. 윤세나가 기뻐하는 모습으 보고 싶어서 금혁수는 뭐든 했다. 하지만 곧 윤세나는 남자친구가 생겼고 체육 특기생이라 금혁수와 싸움을 해도 상대가 안됐다.

너무 부끄럽고 죽고 싶은 마음에 바다로 가기로 한 금혁수는 고속버스를 탔고 그렇게 사고를 당해 고통과 두려움을 느끼지 못하는 상태가 됐다. 이 상태로 뭐든 하고 싶었던 금혁수는 윤세나 남자친구를 불러내 정신 병자처럼 맞으면서 웃었고 두려움에 휩싸인 윤세나 남자친구는 건물 밖으로 떨어져 사망했다.

오택은 살인을 한거냐면서 경악했고 금혁수는 이후 공부를 하게 되어 남들이 부러워하는 대학교에 갔다고 했다. 하지만 윤세나 남자친구 환영이 계속 보인 금혁수는 정신과 상담을 받게 됐고 이후 약을 처방받은 금혁수는 노숙자 한명을 또 살해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잘린 손가락을 보여주기도 했다.

그렇게 살인 이야기를 계속 들은 오택은 두려움에 떨며 선금 받은 돈 돌려줄테니 그냥 다음 톨게이트에서 다른 택시 타 달라고 했다. 하지만 금혁수는 안되겠다면서 "목포까지 가서 밀항해야 성공하는 거고 기사님은 그냥 내 이야기 들으면서 가주기만 하면 된다"고 밝혔다.

오택은 예전에 동료 기사가 말해준 비상 상태일 때 누르는 버튼을 몰래 눌렀고 이를 알아 본 다른 차량의 남성 두명이 오택 택시에 따라붙었다. 수상함을 느낀 금혁수는 "졸음쉼터에서 좀 내리자"고 했다. 차를 세우자 마자 오택은 살려 달라며 다른 차량 남성들에게 뛰어갔다.

남성들에게 오택은 "제가 태운 손님이 사람을 죽였다면서 막 손가락을 보여주고 그런다"고 했다. 남성들이 금혁수에게 다가가 좀 나와보라고 하는 사이 금혁수는 라이터와 화기 용품을 이용해 남성 1명 몸에 불을 지른 후 칼로 살해를 했고 또 다른 남성에게도 칼로 찌른 뒤 오택이 보는 앞에서 목을 그어버렸다.

한편 황순규(이정은 분)은 김형사(정만식 분)에게 금혁수가 자신의 아들을 죽였고 목포로 가고 있으니 수사 좀 해달라 했지만 수사 할 수 없다는 대답을 듣고 분노했으며 목포로 밀항하는 배 정보와 총을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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