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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내 새끼들 살리고 가겠습니다”…‘강남순’ 김해숙, 김정은X이유미 살리려 불상 들었다

입력 2023-11-26 05:3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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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방송 화면 캡쳐
사진=JTBC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김해숙이 엄청난 힘을 발휘했다.

지난 25일 밤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 (극본 백미경/연출 김정식, 이경식) 15회에서는 가족을 살리기 위해 인생 최대의 힘을 쓰는 중간(김해숙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남순과 마약수사대는 류시오 밑에서 신종 마약과 해독제를 연구하는 닥터 최를 납치했다. “당신들, 절대 류시오 못 잡아”라는 닥터 최의 비웃음에 희식(옹성우 분)은 “맞아, 우린 못 잡아. 그래서 너로 잡으려고”라고 대꾸했고, 남순은 닥터 최의 핸드폰으로 류시오에게 ‘두고로 와’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닥터 최가 납치됐다는 것을 알고 “다 갈기갈기 찢어 죽여 버리고 싶어”라며 분노를 보인 류시오는 남순에게 전화를 걸어 “너희 몽골 엄마, 공짜를 아주 좋아하시더라고. 친 엄마 찾았어도 키워준 부모는 여전히 소중한가?”라고 물었다. “지금 내가 보내는 곳으로 와. 경찰 데려오면 네 엄마 죽어”라는 협박에 남순은 홀로 류시오가 있는 곳으로 향했다.

류시오는 남순이 찾아오자 “한때 마음을 주고 받은 파트너로서 마지막 테스트를 해볼까 해. 내 마약이 강한지, 몽골 엄마를 생각하는 네 마음이 강한지 궁금해졌거든”이라며 마약을 건넸다. 그는 “당신 엄마가 지금 폭탄을 들고 있어. 그 마약을 먹고 한 시간 동안 물을 마시지 않으면 폭탄은 터지지 않아. 목이 너무 말라서 물통을 건드리기만 해도 폭탄은 폭발해. 그럼 너희 몽골 엄마도 거기 있는 많은 사람들도 다 죽겠지. 어때? 할 만하지?”라며 미소를 보였다.

남순은 “내가 이 마약 이겨내면 류시오 네 패배를 인정해. 그리고 네 죗값을 받아. 어때? 할 만하지?”라며 마약을 삼켰다. 류시오는 고통스러워하는 남순에게 “네가 먹은 마약은 무조건 한 시간 안에 죽어, 타는 듯한 갈증을 느끼고. 심장이 터질 수도 있지. 너도 네 몽골 엄마도 다 죽어”라는 말을 남기고 떠났다.

금주는 남순이 마약을 투약했다는 사실을 전해 듣고 충격에 빠졌다. 모계 유전으로 괴력이 이어진 것이기에 남순이 느끼는 고통을 그대로 느끼던 금주는 “당신 딸 죽어. 물을 마실 수가 없거든”이라는 연락을 받고 물을 마셨지만 남순은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역시 고통을 느낀 중간은 “동기감응으로 깨워보려고 물을 마셨데 소용이 없어”라는 금주의 말에 “동기감응은 힘을 써야 연결이 돼. 내가 남순이 깨울게”라고 약속했다.

준희(정보석 분)에게 “오늘 이 길중간 인생에서 가장 큰 힘을 써야 하는 날이에요, 죽을 만큼. 그래서 정말 죽을 지도 몰라요”라는 인사를 남기고 떠난 중간은 “나 내 새끼들 살리고 가겠습니다”라는 다짐과 함께 절에 있던 불상을 들어올려 금주와 남순을 깨웠다.

한편 '힘쎈여자 강남순' 마지막 회는 오늘(26일) 밤 10시 30분에 JT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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