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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인터뷰③]'연인' 이학주 "♥아내 길채 같아, 자녀계획은 아직 없어"

입력 2023-11-22 16:2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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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주/사진=SM C&C 제공
이학주/사진=SM C&C 제공

[헤럴드POP=박서현기자]이학주가 아내에 대해 언급했다.

22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KBS미디어센터 SM C&C에서 MBC 금토드라마 '연인' 종영 기념 이학주의 라운드 인터뷰가 진행됐다.

MBC '연인' 속에는 신혼부부인 배우들이 많다. 이에 대한 우려는 없었냐는 질문이 나오자 이학주는 "저는 별로 걱정은 안했다. 이야기가 가지는 힘이 있지 않나. 너무 절절하고 재밌기도 하고, 그런 것들은 문제가 되지 않겠다 생각했다. 아내도 같이 티비보는거 되게 좋아한다. 재밌게 보더라"라며 "집에선 더 세게 안아주니까(스킨십도 괜찮았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제 아내가 길채 같다. 에너지가 좋고 당차다. 제가 많이 기대는 편이다. 같이 시간을 보내다보니 '이 사람과 평생 살고 싶다'는 생각에 결혼을 결심했던 것 같다. (또 요즘 부부예능이 많은데) 수줍음이 많고 그래서 저희끼리 잘살 것 같다"며 출연할 계획은 없다고 덧붙였다. 자녀계획 또한 아직은 아내랑 이야기를 많이 나누진 않았다고.

이학주는 그동안 다작을 해오며 코미디부터 진중한 역할까지 다양하게 소화했다. 이학주는 "시나리오가 재밌는게 제일 선택의 기준이 되는 것 같다. 많이들 보시는 게 좋지 않나. 내가 재밌게 읽는 것이 굉장히 중요한 것 같다. 한 장르를 좋아한다거나, 인물이 중요한게 아니라 그때 읽었을 때 재밌는 것을 선택하는 편"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학주는 "올해도 너무 감사하게도 11개월이나 촬영할 수 있었고, 일할 수 있어 너무 감사했다. 작품이 너무 큰 사랑을 받은 것 같아서 아주 잘 보낸 한해가 된 것 같다"며 "연말시상식에선 은애에겐 너무 잘못한 일이 많으니까, 베스트 커플상보단 은애한테 공로상을 주면 줬지, 남편으로서 안아줬어야했는데 그러지 못했으니 미안하다. 잘못됐다는 것을 마지막에 깨달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라고 답해 훈훈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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