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배재련 기자]패리스 힐튼이 자신의 소중한 아이 머리 크기를 두고 '기형아'라고 부르는 악플러들 때문에 큰 상심을 겪었다고 밝혔다.
29일(한국시간) 미국 연예매체 페이지 식스 등 외신에 따르면 글로벌 호텔 체인 힐튼가의 상속녀 패리스 힐튼은 최근 피플과의 인터뷰를 통해 "순진한 아기에 대해 비열하고 악랄한 행동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을 믿을 수 없었다"라고 밝혔다.
그녀는 이어 "나에 대해 뭐라고 말해도 좋지만, 이 아이는 나의 작은 천사다"라며 "그리고 누군가 아이에게 상처를 주거나 감정을 상하게 하는 말을 한다면 저는 항상 아이를 보호하기 위해 곁에 있을 것이다"라고 강력 대응을 예고했다.
패리스 힐튼은 "평소에는 혐오성 메시지를 무시하지만, 아이가 공격을 받고 있을 때는 너무 충격을 받아 가만히 앉아서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라며 "평소 같았으면 그런 반응에 품위 있게 대응하지도 않았을 텐데, 세상에 이렇게 잔인한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에 가슴이 아팠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그녀는 "악플러들은 자신의 삶이 너무 비참해서 그런 식으로 아이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 같다"라며 "나를 사랑해주고 응원해주는 사람도 있다. 그들이 아들 피닉스를 보호하며 지켜봐 준다는 것은 큰 의미가 있었다"라고 끝맺었다. 패리스 힐튼은 지난 1월 남편 카터 럼과의 사이에서 대리모를 통해 첫 아이를 출산한 바 있다. 하지만 아이의 두개골이 비정상적으로 크다는 악플이 쏟아졌고, 그녀는 큰 상처를 받아야만 했다.
한편 패리스 힐튼은 지난 주 다시 극비리에 대리모를 통해 '런던'이라는 이름의 둘째 딸을 얻었다고 발표한 바 있다.
또 패리스 힐튼은 현재 남편 카터 럼과 지난 2019년부터 공개 교제를 시작, 지난해 11월 3일 간의 성대한 결혼식을 올렸다. 그녀의 남편 카터 럼은 올해 40세로 베스트셀러 작가 겸 벤처 투자가로 활약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