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정은 여동생 김여정, 결혼설? '무슨 일인가 보니...'

입력 2015-01-03 00: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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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여동생인 김여정이 북한 2인자인 최룡해 당비서 아들과 결혼한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중국의 믿을 만한 대북 소식통들은 2일 "김정은 제1위원장의 여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지난해 최룡해 당비서의 아들과 결혼한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사진=헤럴드DB]
[사진=헤럴드DB]

북한의 2인자로 알려진 최룡해 비서는 슬하에 2남 1녀를 둔 것으로 알려졌다. 장남은 30대 후반의 최준, 차남은 30대 초반의 최성으로 김여정과 결혼한 아들은 차남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여정 남편의 현재 직업이 무엇인지 정확히 확인되지 않고 있다.

북한 노동신문이 2일 공개한 김정은 제1위원장의 평양육아원·애육원 방문을 수행한 김여정의 사진을 보면 왼손 네번째 손가락에 결혼반지를 끼고 있다. 김여정은 지난 3월 모란봉악단 공연을 관람할 당시에는 반지를 끼지 않고 있었다.

북한에서는 1990년대부터 여성들이 결혼할 때 신랑측으로부터 반지를 예물로 받고 결혼을 의미하는 왼손 약지에 결혼반지를 끼는 것이 일반적이다.

일각에서는 김여정 부부장이 최룡해 비서의 아들과 결혼을 하면서 '노동당 부부장'이라는 공식 직함을 부여받고 정치적 보폭을 넓히고 있는 것이라는 관측도 내놓고 있어 누리꾼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정은 여동생 김여정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김정은 여동생 김여정, 정략 결혼 같아" "김정은 여동생 김여정, 아직 사실로 밝혀진 건 아니잖아" "김정은 여동생 김여정, 남편 어떻게 생겼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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