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모래에도 꽃이 핀다' 장동윤X이주명, 모래판서 싹트는 사랑..20일 첫 방송

입력 2023-12-07 09:2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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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나율기자]장동윤, 이주명이 모래판에서 사랑을 키운다.

오는 20일 첫 방송되는 ENA 새 수목드라마 ‘모래에도 꽃이 핀다’(연출 김진우, 극본 원유정) 측은 7일, 은퇴 위기 김백두(장동윤 분)의 청춘 2막이 기대되는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모래에도 꽃이 핀다’는 20년째 떡잎인 씨름 신동 김백두와 소싯적 골목대장 오유경(이주명 분)이 다시 만나며 벌어지는 청춘 성장 로맨스다.

이날 공개된 메인 예고편 영상은 등짝 스매싱을 부르는 김백두의 취중 은퇴 선언으로 시작한다. “이번에도 장사를 못 묵는다 카먼 은퇴하겠심니더”라면서 허세를 부려보는 김백두. 전설의 씨름 황제 김태백(최무성 분)의 막내아들로 태어난 그는 일찌감치 씨름 스타가 될 신동으로 불렸지만, 현재는 변변한 타이틀 하나 없이 별 볼 일 없는 선수가 됐다.

김백두 씨름 인생의 터닝 포인트는 예상치 못한 곳에서 시작된다. 바로 김백두 앞에 어린 시절 친구 ‘두식’을 떠올리게 하는 오유경이 등판한 것. 거산군청 씨름단의 새로운 관리 팀장 오유경은 남자도 업어던지기로 단숨에 넘겨 버리는 범상치 않은 인물. 김백두의 은퇴 소식에 혼란스러워하는 오유경의 모습도 흥미롭다. 오유경 앞에서 ‘대형견 모드’가 되는 김백두의 해맑은 모습이 설렘을 자아낸다.

한편, ENA 새 수목드라마 ‘모래에도 꽃이 핀다’는 오는 20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메인 예고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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