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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이하늘·정재용, 못 놓은 DJ DOC 콘서트 꿈‥'불화' 김창열 마음 돌릴까

입력 2023-12-07 11:2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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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용, 김창열, 이하늘/사진=헤럴드POP DB
정재용, 김창열, 이하늘/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김나율기자]그룹 DJ DOC의 은퇴 콘서트는 열릴 수 있을까. 이하늘이 김창열과의 불화에도 콘서트를 꿈꿨다.

지난 5일 유튜브 채널 '최무배TV'에서 이하늘이 출연해 김창열과의 불화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현재 엔터테인먼트 팀장으로 일하고 있다는 이하늘은 "활동이 없어 3~4년간 수입이 없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하늘은 동생인 故 이현배가 세상을 떠난 후 힘들어 했다. 이하늘은 "마치 고아가 된 듯한 느낌이었다"라고 했다. 고인이 세상을 떠났을 때 이하늘은 DJ DOC 김창열을 저격했었다.

당시 이하늘은 故 이현배가 재정난으로 인해 배달 아르바이트 중 세상을 떠난 데에는 김창열의 책임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하늘은 DJ DOC 멤버들이 제주도 땅을 구매해 김창열의 제안으로 리모델링했으나, 김창열이 투자를 철회해 빚을 고인이 떠안게 됐다고 했다. 고인이 빚을 갚기 위해 아르바이트 중 세상을 떠났고, 이에 김창열의 책임이 있다고 저격했던 것.

이하늘은 김창열의 불화를 언급하며 "서로 연락 안 한지 2년 정도 됐다. 오래 알고 지낸 동생이지만, 감정의 골이 깊어졌다. 다시 웃으며 만나기 힘든 상황이고, 평생 안 보는 것보다는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는 생각이 얼마 전부터 들었다"고 말했다.

지금은 마음이 열려 있다며 "김창열이 전화를 받지 않는다. 정재용과는 종종 연락하며 지낸다. 대기실을 따로 쓰는 한이 있더라도 마지막 콘서트를 하고 은퇴하고 싶다"고 전했다.

DJ DOC 재결합 및 콘서트를 바라는 사람은 정재용도 마찬가지다. 지난 6월, 정재용은 유튜브 채널 '특종세상-그때 그 사람'에 출연해 "이하늘, 김창열의 전화를 피했다. 재결합은 말하기 힘들지만, 멀어졌다고 생각 안 한다. 시간이 걸릴 뿐"이라고 했다.

이어 "셋은 언제든지 같이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빨리 뭉치길 바란다. 다시 앨범을 내는 게 인생의 목표이며, 기회만 된다면 무대에 서서 같이 뛰어놀고 싶다"고 전한 바 있다.

이하늘이 김창열과의 불화를 약 2년 만에 언급하며 DJ DOC로서의 활동 의지를 드러낸 가운데, 김창열의 마음을 돌려 다시 뭉칠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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