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유지우기자]제이가 시부모님 앞에서 히트곡의 뮤직비디오를 감상하며 회포를 풀었다.
11일 방송된 TV조선 ‘사랑은 아무나 하나 2-국제연분’에서는 가수 제이가 미국인 남편 데이비드와 함께 시부모님을 맞는 추수감사절을 보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제이의 시부모님은 "사랑스럽다. 윗사람을 공경할 줄 안다"라며 제이에 대한 애정을 아끼지 않았다. 제이는 시부모님의 취향에 맞는 음료를 제조하는 등 예의 바르고 센스 넘치는 며느리로서의 역할을 완벽히 해내기도 했다.
또한 제이는 노래를 부르며 미국 명절 음식을 준비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딸 케이티는 "내가 연주할 테니 춤출까"라며 제안하는 할아버지에 댄스까지 섭렵했던 엄마 제이의 끼를 그대로 물려받은 모습을 보이며 맘껏 춤을 춰 웃음을 자아내게끔 했다.
제이는 바쁜 와중에도 일일이 레시피를 체크하는 완벽주의자의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에 제이는 "몰라서"라고 답하며 폭소했다. 제이는 "1년에 한 번 만드는 건데 어떻게 기억하겠냐"라 답했다.
이어 제이는 두 번째 직업으로, 보조 교사 책임자임이 드러났다. 또한 찬양밴드 보컬로도 활동하며, "모든 면에서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 그녀가 만족하는 모습을 보니 행복하다"라와 같은 데이비드의 뿌듯한 반응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시어머니는 "가르치는 것이 적성에 맞아 보인다"라 말했다. 제이는 "그 곳의 사람들을 사랑한다"라 답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제이는 "케이티가 2학년이 되니 심심해지더라. 면접을 본 지 열흘 만에 연락이 왔다"라 말하며 새로운 직업에 대한 비하인드를 소개하기도 했다.
또한 제이는 히트곡인 '어제처럼'뮤직비디오를 시부모님께 처음으로 공개했다. 시어머니가 장난스럽게 "누구인지는 모르겠지만 슬퍼 보인다"라 말해 제이가 웃음을 터트리기도 했다. 데이비드는 "23년 전이다"라며 오랜 시간을 되짚었다.
제이는 쑥스러운 모습에도, 즉석 공연까지 선사하는 등 남다른 재능을 뽐냈다. 시어머니는 "이런 재능과 커리어를 가지고 있었는지 당시에는 알지 못했다"라 밝혔다.
또한 "해외여행 가서 한국 분들을 만났을 때, 테이블로 가서 제이를 아냐고 물었더니 안다고 했었다. 그래서 우리 며느리라고 했다"라며 자랑을 아끼지 않았다. "아예 사진을 가지고 다녀야겠다"라 덧붙이는 등 애정을 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