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어게인TV]”그냥 나한테 와라”…‘마에스트라’ 이무생, 전 연인 이영애에 이혼 협박

입력 2023-12-11 05:30:01
    • 복사완료!

사진=tvN 방송 화면 캡쳐
사진=tvN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이무생이 이영애를 향한 집착을 시작했다.

지난 10일 밤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 (극본 최이윤, 홍정희/연출 김정권) 2회에서는 전 연인 세음(이영애 분)에 접근하기 시작한 유정재(이무생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유정재는 “처음 뵙겠습니다, 차세음입니다”라는 전 연인 세음의 인사에 “아, 우리가 처음 보는구나?”라고 비꼬며 “자주 봅시다”라고 악수를 청했다. 세음과의 재회를 마치고 나오던 정재는 “’누구시죠?’ 이건 예상 못했다. 그래도 내가 생명의 은인인데”라며 바다에 뛰어든 세음을 구하며 시작된 인연을 회상했다.

세음의 남편 김필(김영재 분)은 “혹시 유정재라는 사람 알아? 차 마에랑 잘 아는 것 같았는데 차 마에는 완전 모른 척 하더라고”라는 노바하(황건 분)의 말을 듣고 “오늘 누가 합주실에 화재경보기 울렸다며?”라고 세음을 떠봤지만 “별일 아니야”라는 대답에 의구심을 품었다. 혜정(김영아 분)으로부터 세음과 정재가 20여년 전 연인이었다는 걸 알게 된 김필은 합주실을 찾아 거슬리는 듯 화재경보기를 바라봤다. 세음은 그런 남편의 시선을 눈치채고 불편함을 느꼈다.

말없이 세음의 집무실에 들어와 있던 유정재는 “무슨 일이시죠?”라는 차가운 세음의 질문에 “나도 출근한 건데요? 이 오케스트라, 샀어요 내가. 더한강필의 이사장이라고요 내가”라고 폭탄 발언을 했다. “지금 놀랐어요? 많이 놀랐어요? 예스, 역시 예스”라며 웃는 그의 모습에 세음은 “재밌니?”라며 노려봤고 정재는 “역시 돈 쓴 보람이 있어. 이제야 알아보시고?”라고 비꼬았다.

“난 너랑 만난 3년, 그 시간이 제일 재밌었어, 그 어떤 시간보다. 아니다, 그냥 그 시간에 머물러 있는 것 같기도 해. 그래서 네가 항상 궁금했고”라고 중얼거리던 정재는 “그래서?”라는 세음에 “나랑 또 놀자고, 재밌게. 그냥 나한테 와라, 차세음”이라며 미소를 지었다. “장난도 적당히 해”라며 질색하던 세음은 “장난 같아?”라며 되묻는 유정재에 “너 진짜 미쳤구나?”라고 인상을 쓰고 자리를 떠났다.

세음은 하루 종일 자신의 주위를 맴도는 유정재를 애써 외면했다. “차세음 보니까 좋아?”라는 친구의 질문에 “아니, 화가 나네 아주 많이”라고 중얼거리던 유정재는 다음 날 단원들에 “연습 안 해도 돼요”라며 “내가 어제 연습하는 걸 보다 낮잠을 잤더니 밤에 한숨도 못 잤어요. 그러다 생각했죠. ‘아, 이건 우리 공연이 무척 지루하고 졸리다는 뜻이구나’. 그래서 안 하려고요. 이런 수준의 공연 하는 건 참 쪽팔린 거니까, 그렇죠? 내가 돈 잃는 건 괜찮은데 자존심 상하는 건 딱 질색이라 공연 취소했습니다”라고 고지해 충격을 안겼다.

유정재는 분노한 세음에 “이런 공연 하나쯤은 그냥 없앨 수 있어. 그러니까 그냥 나한테 오라고 했잖아. 난 네가 이혼할 때까지 더한강필의 모든 공연을 취소시킬 생각이야”라고 협박했다.

세음은 무료 야외공연을 열어 위기를 벗어났지만 이내 남편 김필의 불륜을 목격했다. 세 사람의 관계에 관심이 모아진 가운데 '마에스트라'는 매주 토,일 밤 9시 20분에 tvN에서 방송된다.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