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홍동희 기자] '오늘의 연애' 이승기·문채원·이서진·정준영, 4인4색 캐릭터 포스터 공개
영화 '오늘의 연애'(감독 박진표) 4인 4색 캐릭터 포스터가 6일 공개됐다.
공개된 포스터는 캐릭터의 매력을 고스란히 담애냈다.
먼저 준수 캐릭터 포스터 속 이승기는 자신의 마음을 받아줄 듯 받아주지 않는 현우(문채원)가 답답한 듯 축 처진 모습으로 앉아있다. 그 위의 "나 정도면 무난하고 괜찮은 남자 아닌가?"라는 카피는 준수의 심정을 잘 보여주며 이승기의 캐릭터 소화력에 대한 기대감을 배가시킨다.
이어 현우 캐릭터 포스터 속 문채원은 누구와도 시선을 마주치지 않은 채 거리를 걷고 있다. 도도한 표정 위로 "너 쫌 멋있더라, 그래도 넌 아니야!"라는 카피가 더해져 애매하게 여지만 남기는 현우의 모습을 통해 여지녀로 변신한 문채원의 색다른 매력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어 현우의 회사 선배인 동진의 캐릭터 포스터. '동진'으로 분해 무심한 듯 어딘가를 바라보는 이서진의 모습 위의 "쿨하지 못하게 뭘 기대하는 거야. 너 이거밖에 안돼?"라는 카피는 사랑에 책임지지 않는 나쁜 남자의 매력을 담아내며 눈길을 사로잡는다.
마지막으로 현우에게 앞뒤 잴 것 없이 들이대는 과도한 패기의 연하남 효봉의 캐릭터 포스터는 극중 효봉으로 변신한 정준영의 적극적인 대시로 눈길을 끈다. "이제 말 놓자. 니가 계속 존대하니까 내가 더 들어갈 수 없잖아"라는 카피는 박진표 감독으로부터 "효봉 그 자체"라는 칭찬을 이끌어낸 정준영의 개성강하고 독특한 매력과 어우러져 캐릭터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오늘의 연애'는 영화 '너는 내 운명'(2005)을 만든 박진표 감독과 이승기 문채원의 만남으로 제작 단계부터 기대를 모은 작품. '썸' 타느라 사랑이 어려워진 오늘날의 남녀를 위한 로맨스를 그린다. 오는 15일 개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