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방탄소년단이 멤버, 지인들의 배웅 속에서 전원 입대했다 .
14일 그룹 방탄소년단 유튜브 채널에는 RM, 뷔, 지민, 정국의 입대 현장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멤버들은 군입대 전 인사를 하기 위해 모였다. 배웅에 나선 방시혁 하이브 의장은 "핫팩이랑, 가져가도 되는 것들이다. 피부에 바르는 거랑"이라며 필요한 물건들을 선물해줬다. 정국은 RM의 삭발머리를 쓰다듬으며 포옹으로 인사했다.
이어 뷔 역시 삭발 머리를 드러냈고, 지민은 그런 뷔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뷔는 "강해져서 돌아올게"라며 이날 함께 입대하는 RM과 인사를 나눴다. RM은 뷔에게 "동지다. 왜 이렇게 반갑나"라며 "네 덕분에 든든하다"고 흐뭇해했다. 방시혁은 뷔와 지민, 정국에게도 물건들 선물을 건넸다.
이어 먼저 입대하는 뷔와 RM이 함께 카메라에 섰다. 뷔는 RM에게 "한번 마주치고 싶다. 우리 둘이 마주쳤는데 웃음 나오는 거 아니냐"고 해맑게 웃었고 RM은 "내가 뭐 할 때 너도 같이 고생하고 있을 거라고 생각하니까 안심이 되지 않나"라고 동지애를 전했다.
또 뷔는 가기 전 많은 콘텐츠들을 남겨뒀다며 "잘했는지는 모르겠는데 아미 분들이 좋아하실 것 같다"고 말했다. 다음으로 기념 사진을 남긴 뒤 뷔는 다음날 입대하는 지민에게도 "못가줘서 미안해"라며 미리 작별인사를 남겼다.
다음날엔 정국과 지민의 입소가 이어졌고 지민은 현장에 자리해준 멤버 형들에게 경례를 해보였다. 정국과 지민 두 사람은 서로의 머리 위에 손을 올린 채 사진도 남겼다. 두 사람은 "잘 다녀오겠다. 금방 지나갈 것"이라고 미래를 기약하며 입소를 마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