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배재련 기자]톰 크루즈와 케이티 홈즈의 딸 수리 크루즈가 연극에서 주연을 맡았다. 부모님의 길을 따라 걷고 있다.
21일(한국시간) 미국 연예매체 페이지 식스 등 외신에 따르면 수리 크루즈(17)는 최근 고등학교 연극에서 주연을 맡았다.
외신은 "수리가 '아담스 패밀리'에서 모티시아 아담스 역을 맡았다. 그녀의 연기를 본 관객들은 '놀라웠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라고 전했다.
수리 크루즈는 남다른 명성을 가진 부모님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금수저'의 길을 걷지 않고 있다. 일례로 수리 크루즈는 자신을 소개하며 부모님에 대한 언급을 하지 않고 대신 선생님과 동료 학생 출연진 및 제작진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고. 또 수리 크루즈의 남다른 끼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수리는 최근 영화 '얼론 투게더'의 오프닝 크레딧에 리처드 로저스와 로렌츠 하트의 1934년 명곡 "블루 문"을 커버한 바 있다. 또 수리는 엄마 홈즈의 2023년 감독 데뷔작인 '레어 오브젝트'에서도 보컬을 맡아 노래를 부르기도 했다.
이에 대해 케이티 홈즈는 인터뷰에서 "딸이 항상 내 영화에 참여했으면 좋겠다. 항상 딸에게 부탁하고 있다"라며 "수리와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행복하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일하게 된 것은 행운이다"라고 말한 바 있다.
한편 케이티 홈즈는 2012년 8월 배우 톰 크루즈와 이혼했다. 케이티 홈즈는 이혼 후 양육권을 얻어 수리 크루즈와 함께 뉴욕에서 살고 있다.
또 톰 크루즈는 종교 사이언톨로지를 이유로 8년간 딸을 만나지 않고 있다는 루머에 휩싸인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