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조정석X신세경의 진짜 정체..'세작, 매혹된 자들', 반전포스터 2종 공개

입력 2023-12-21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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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세작, 매혹된 자들’ 조정석, 신세경의 반전 포스터 2종이 공개됐다.

tvN 새 토일드라마 ‘세작, 매혹된 자들’(연출 조남국/극본 김선덕/기획 스튜디오드래곤/제작 씨제스)은 높은 자리에 있지만 마음은 비천한 임금 이인과 그를 무너뜨리기 위해 세작(첩자)이 된 여인의 잔혹한 운명을 그린 이야기.

공개된 포스터는 조정석, 신세경의 반전 투샷이 담겨 눈길을 끈다. 천 사이로 가려져 있던 진한대군 조정석과 남장여자 내기 바둑꾼 신세경의 진짜 정체가 드러난 가운데 두 사람의 180도 달라진 모습이 강렬한 긴장감을 선사한다.

천 너머에 흐릿하게 비치는 갓을 쓴 진한대군의 모습은 점차 선명해지더니 조정석이 분한 임금 ‘이인’의 모습으로 드러나 시선을 강탈한다. 결연한 눈빛으로 정면을 꿰뚫어 보는 듯 카리스마를 발산하는 조정석의 붉은 용포가 강렬한 이미지를 선사한다. 굳게 다문 입술은 마음을 억누르는 듯 높은 자리에 있지만 마음은 비천한 임금의 외로움과 쓸쓸함을 느끼게 한다. 특히 ‘나는 너에게 미혹되었다. 네가 미혹되었듯이’라는 카피는 자신을 속이고 흔드는 ‘세작’ 신세경에게 빠져든 ‘임금’ 조정석의 은밀한 속내를 드러내고 있어 아찔한 설렘을 자아낸다.

흐릿한 이미지였던 고결한 남장여자 내기 바둑꾼의 모습은 신세경이 분한 강단 있는 여인 ‘강희수’의 모습으로 선명하게 드러나 숨을 멎게 한다. 여인의 매혹적인 자태와 부드러운 카리스마가 어우러지며 임금에 맞서는 강인한 아름다움을 드러낸다. 무엇보다 조정석을 바라보는 신세경의 차가운 눈빛은 그녀가 어떤 사연을 품고 있을지 궁금하게 한다. 이에 더해진 ‘사랑할 땐 살기를 바라고 미워할 땐 죽기를 바라지요’라는 카피는 복수를 위해 연모의 정과 신분을 감추고 조정석에게 은밀하게 접근한 세작으로 선보일 신세경의 강렬한 매력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한편 ‘세작, 매혹된 자들’은 내년 1월 21일 첫 방송되며 1, 2회 연속 특별 편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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