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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투 삼달리’ “너희, 다시 만나냐?”…신혜선♥지창욱 재결합 헛소문 퍼진 삼달리(종합)

입력 2023-12-23 23:5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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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방송 화면 캡쳐
사진=JTBC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신혜선과 지창욱이 다시 만난다는 소문이 퍼졌다.

23일 밤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웰컴투 삼달리’ (극본 권혜주/연출 차영훈) 7회에서는 삼달(신혜선 분)과 용필(지창욱 분)을 둘러싼 헛소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은 8년 전 봄 용필과 이별하고 힘들게 마음을 정리하는 삼달의 모습으로 시작했다. 유학길에 오른 후 문득 생각나는 용필과의 기억에 괴로워하던 삼달은 귀국 후에도 불현듯 용필이 뿌리던 향기를 맡고 오열할 정도로 이별의 아픔을 떨쳐내지 못했다.

해녀들로부터 용필이 반차까지 내고 서울에 다녀왔다는 말을 들은 미자(김미경 분)는 그 길로 집으로 달려와 삼달에게 “너, 아직 용필이 좋아하냐? 너 진짜 혼자 서울 갔다 온 거?”라고 캐물어 당황케 했다. 삼달이 제주로 돌아왔다는 소식을 들은 상태(유오성 분)는 아들 용필이 본청으로 가기를 원했다.

삼달은 서울까지 따라와 자신을 도와준 용필의 모습을 떠올리다 밤늦도록 집에 돌아오지 않는 용필이 신경 쓰이는 듯 창문을 기웃댔다. 비가 오는데도 열려 있는 창문을 닫아 주려다 용필과 마주친 삼달은 예전으로 돌아간 듯 장난을 치다 “우리 서울 같이 갔다 온 거, 우리 엄마한테는 말하지 마라”라고 당부했다.

용필에게 들은 조언을 떠올린 삼달은 산행에 나섰다. 삼달의 등산복 차림을 비웃던 용필은 “네가 찾으라며, 조은혜 말고 조삼달”이라는 말에 “설마.. 혹시 ‘나를 찾아 떠나는 올레길’? 진짜 미치겠다. 이렇게 유난스럽게 찾을 줄은 몰랐지. 누가 보면 히말라야 오르는 줄 알겠어”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한참을 웃던 용필은 길에서 상도(강영석 분)의 차를 발견하고 간밤의 대화를 떠올렸다. “너 아직 삼달이 못 잊었냐고, 아님 걔랑 만났던 거 싹 다 잊고 그냥 친구인 거냐고”라는 상도의 질문에 “내가 삼달이 못 잊었다고 하면 안 좋아할 수 있어?”라고 물은 용필은 “아냐, 그래도 좋아할래”라는 대답에 “그럼 다행이네. 나도 말해줄게. 나는 조삼달 못 잊은 거 아냐. 안 잊은 거야. 나, 삼달이 한번도 잊어보려고 해본 적 없어”라고 털어놨다. 상도 역시 이 대화가 잊히지 않은 듯 착잡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

삼달과 용필이 함께 서울에 다녀왔다는 소식이 알려고 말았다. 더 나아가 “삼달이랑 용필이 다시 사귀는 거랜”이라며 헛소문이 퍼지기까지. “한번만 더 그런 이상한 소리 하고 다녀 봐”라며 입단속을 한 미자는 삼달이 용필의 아버지 상태를 피해 다니는 것을 보며 마음 아파 했다.

용필은 올레길에 다녀온 삼달이 근육통에 시달릴 것을 예상한 듯 미리 약을 준비했다. 용필의 부축을 받으며 집으로 돌아오던 삼달은 상태와 마주치고 당황했다. 상태는 두 사람에게 "너희, 다시 만나냐?"라고 의미심장하게 물었고, 이후 “아저씨 저 용필이 없으면 못 살아요”라며 상태에게 매달리던 삼달이 결국 용필에게 “나 이제 너 없어도 된다고. 그러니까 헤어져”라고 이별을 통보했던 과거가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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