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김동준 "'아육대'가 연애의 장이냐고? 난 진짜 운동선수였다"(스튜디오 호락호락)

입력 2023-12-21 18: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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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 호락호락' 유튜브 캡처
'스튜디오 호락호락' 유튜브 캡처

[헤럴드POP=강가희기자]김동준이 제국의 아이들 활동 시절을 회상했다.

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호락호락'에는 "고려 거란 전쟁 KING 김동준이 방문한 찐맛집! 우당탕탕 수라상 차리기 | [케바케 식당] EP.02"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되었다.

공개된 영상에는 배우 김동준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걸그룹 케플러와 만난 김동준은 "제가 군대에 있을 때 자주 뵀다. 그때 '걸스플래닛'을 봤다"며 반가운 인사를 나눴다.

현재 KBS '고려거란전쟁' 촬영 중인 김동준은 추위에 대해 "왕이다 보니 입는 게 많다. 따뜻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사극에 대한 부담이 있었다며 "선배님들이 워낙 많으셨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최수종 선배님이 너무 잘 챙겨주신다. 전화도 자주 하시고 스윗하시다"라고 덧붙였다.

배우로서 왕 역할에 도전한 박형식, 임시완, 김동준을 이어 '네고왕'의 황광희까지. 총 4명의 왕을 배출해 낸 제국의 아이들만의 비결을 묻자 김동준은 "아이들이 성장해 왕이 되는 장기 프로젝트였다"라며 "15년 걸렸다"며 웃었다.

4명이서 만나면 누가 계산하냐는 질문에는 "시완이 형이 한다. 제일 큰 형이고 제일 잘 번다"라고 답했다. 또 숙소생활 중 많이 싸웠다며 "빨래 내 거 어디 갔냐고 싸웠다. 다 사라진다. 남자들은 이너도 구분이 안된다"고 말했다.

김동준은 과거 아이돌 시절을 회상하며 "공항 패션도 없었다. 운동복을 입고 막 갔다. 기사화가 안 됐다"고 말했다. 또 "일본, 중국 갈 땐 캐리어도 안 가져갔다. 가서 팬티를 샀다. 캐리어도 오버차지 난다고 2인 1개를 쓰거나 배낭을 메고 다녔다"고 전했다.

스포츠 쪽으로도 뛰어난 활약을 펼쳤던 김동준은 '아육대'가 연애의 장이냐고 묻는 질문에 "저는 스케줄이 진짜 운동선수였다. 달리기 예선부터 멀리뛰기까지 했다"며 "'아육대'때 이기려고 눈을 (번뜩) 뜨고 다녔다"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아육대' 외에 고백받은 적이 있냐는 질문엔 "많죠"라고 답했다.

김동준은 "옛날 얘기를 하니 아저씨가 된 것 같다"며 끝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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