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이승철 "독도와 통일 위해 열심히 뛰겠다"

입력 2015-01-05 16:0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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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금준 기자]“앞으로도 독도와 통일을 위해 열심히 뛰겠다.”

이승철은 5일 오후 서울 신촌포럼에서 열린 KBS2 신년특별기획 ‘이승철과 탈북청년 42인의 하모니 그날에’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일본의 입국 거부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합창단을 만들어서 많은 사람에게 알리고 싶었던 건, 벽을 느껴서다. 남한 사람들이 이들에게 쉽게 마음을 열어주지 않은 일들을 들었다”면서 “이들에게 무언가 힘이 돼주자, 이북 사람들도 여러분을 사랑한다는 느낌을 알려주고 싶었다”고 전했다.

[사진=OSEN]
[사진=OSEN]

이승철은 끝으로 “제 입국 거부가 전 국민이 통일과 독도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됐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독도 지킴이라는 별명도 지어주셨는데 독도를 위해 통일을 위해 열심히 뛸 생각”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 3월 20일 탈북청년합창단 ‘위드 유’의 제안을 받고 지휘자로 나섰다. 이들은 광복절 하루 전날인 8월 14일 독도에 입도해 6개월 동안 준비했던 평화송 ‘그날에’를 발표하고 ‘홀로아리랑’ 등을 부르는 음악회를 가졌다.

이승철의 행보는 거침이 없었다. 8월 27일 미국 뉴욕의 UN본부에서 열린 ‘제65회 UN DPI-NGO 총회’를 찾아 세계 가수를 대표해 ‘그날에’와 ‘아리랑’을 열창했고, 이틀 뒤인 29일에는 하버드대학교를 찾아 감동의 자선 공연을 개최했다.

이뿐만이 아니었다. 그는 장소를 가리지 않고 자신의 목소리로 희망을 노래했다. 8월 23일 서울 잠실야구장, 9월 28일 KBS1 ‘열린 음악회’ 등에서 탈북청년합창단과 함께 한 목소리로 ‘그날에’를 선사했다.

이승철은 ‘그날에’를 전면 무상 배포하는 조치를 취하기도 했다. 그가 개설한 블로그에는 15만 명의 방문객이 찾아 ‘그날에’를 45만여 번 다운로드했다. 아울러 이승철로 인해 독도지원센터가 재추진되는 성과를 얻기도 했다.

한편 신년특별기획 ‘이승철과 탈북청년 42인의 하모니 그날에’는 7일과 8일 오후 10시 KBS2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승철은 오는 12일 신곡 ‘해낼 수 있다’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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