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한비 기자] 지창욱이 신혜선에 대한 마음을 드러내보였다.
23일 밤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웰컴투 삼달리’ (극본 권혜주/연출 차영훈) 7회에서는 숨겨뒀던 용필(지창욱 분)의 마음이 전파를 탔다.
용필에게 들은 조언을 떠올린 삼달(신혜선 분)은 산행에 나섰다. 삼달의 등산복 차림을 비웃던 용필은 “네가 찾으라며, 조은혜 말고 조삼달”이라는 말에 “설마.. 혹시 ‘나를 찾아 떠나는 올레길’? 진짜 미치겠다. 이렇게 유난스럽게 찾을 줄은 몰랐지. 누가 보면 히말라야 오르는 줄 알겠어”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한참을 웃던 용필은 길에서 상도(강영석 분)의 차를 발견하고 간밤의 대화를 떠올렸다. “너 아직 삼달이 못 잊었냐고, 아님 걔랑 만났던 거 싹 다 잊고 그냥 친구인 거냐고”라는 상도의 질문에 “내가 삼달이 못 잊었다고 하면 안 좋아할 수 있어?”라고 물은 용필은 “아냐, 그래도 좋아할래”라는 대답에 “그럼 다행이네. 나도 말해줄게. 나는 조삼달 못 잊은 거 아냐. 안 잊은 거야. 나, 삼달이 한번도 잊어보려고 해본 적 없어”라고 털어놨다. 상도 역시 이 대화가 잊히지 않은 듯 착잡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