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유지우기자]장나라가 주변인을 향한 불신을 시작했다.
30일 방송된 TV조선 ‘나의 해피엔드’ 1화는 장나라가 아끼고 사랑했던 주변 인물들의 실체에 의심을 가지게 되며 본격적인 포문을 열었다.
서재원(장나라 분)은 모두가 인정하는 자수성가 가구회사 대표이자 백만 팔로워를 가진 인플루언서로, 모든 것을 다 갖춘 듯 보였다. 그러나 서재원은 의미심장한 쪽지와 함께 전달된 꽃바구니를 받는 등 스토커의 괴롭힘에 시달렸다.
서재원이 제품의 홍보와 출시에 관해 윤테오(이기택 분)와 갈등을 빚는 장면이 그려지기도 했다. 서재원은 상사임을 강조하며 "네가 미국에서 살아서 모르는 것 같다. 까라면 까야한다"라 말했다. 이에 윤테오는 "보통 그것을 꼰대라고 하더라"라 받아치는 등 스스럼없는 사이임이 드러났다.
혼자 남아 있던 서재원은 누군가가 회사의 기물을 파손한 장면을 목격한 후 불안감에 빠졌다. 서재원은 문 너머 숨어있던 스토커를 발견한 후 발을 헛디디였고, 도망을 가며 위험천만한 순간에 도달했다. 스토커는 그때 회사를 찾은 다른 이에 발각될 위기에 처하자 자리를 떴다.
이후 서재원은 극심한 공포에 시달렸다. 경찰은 점검으로 인해 cctv가 작동하지 않았음을 알렸고, "여기 직원들 전부 용의 선상에 오를 수 있다"라 전해 이를 들은 서재원은 충격에 빠진 채 자신을 걱정하는 윤테오 또한 의심의 눈길로 바라보았다.
서재원은 자신을 찾아온 남태주(박호산 분)에게 어머니의 죽음과 관해 아버지가 관련되었다는 의심을 받게 되자 점차 심한 불안감에 휩싸였다. 허순영(손호준 분)은 "아니라는 거 당신이 더 잘 알지 않느냐"라며 서재원을 위로했다.
그러나 서재원은 이에 그치지 않고 계속해서 불신의 씨앗을 심었다. 서재원은 스토커가 흘린 주차증을 빌미로 차의 주인이 윤테오임인 것을 확인한 후 절망에 빠졌고, 허순영을 찾았으나 가정부는 허순영이 "운동할 시간이지 않느냐. 평소 가던 센터에 계실 것"이라 말했다.
서재원은 허순영을 찾아갔으나 직원의 "지금 안 다니신다. 끊은 지 3개월 정도 되셨다"와 같은 말을 듣게 된 후 충격에 빠졌다. 이어 허순영의 서재를 뒤지는 등 초조한 기색을 보였고, 어디론가 전화를 걸어 "스마트 워치도 위치 추적이 되느냐"라 묻는 등 허순영의 뒤를 몰래 밟고자 했다.
이어 권윤진(소이현 분)이 서재원에 전화를 걸었고, 자신의 길을 지원해 주는 절친 서재원에 권윤진은 "너한테는 너밖에 없다"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이때 서재원은 몰라보게 차려입은 허순영을 목도한 후 충격에 빠졌다. 허순영은 누군가를 기다리는 모습을 한 채 자리했고, 놀랍게도 그의 뒤에서 나타난 것은 서재원의 친구 권윤진이었다.
배신감에 비 속에서 오열한 서재원은 다시 한번 스토커의 문자를 받았다. '밤늦게 혼자 다니면 위험하다'라는 내용을 본 서재원은 공포심에 떨었다. 장나라는 그를 찾은 스토커에 목이 졸린 채 강으로 떨어지게 되었고, 이러한 서재원을 둘러싼 채 병원에서 윤테오와 허순영, 서창석(김홍파 분)이 한 자리에서 대면하게 되었다.
이어 서재원이 인터뷰를 통해 이들에게 "두고 봐라. 이 지옥을 당신들도 똑같이 느끼게 해 주겠다"라 경고하는 장면으로 연결되어 앞으로의 내용에 대해 귀추가 주목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