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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필립, 子 소아암 치료종결 1년 맞이 기부 "'슈퍼맨' 기운 전달되길'"[전문]

입력 2023-12-27 11: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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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지혜 기자] 배우 최필립의 아들의 치료 종결 1년을 맞아 뜻깊은 기부에 나섰다.

27일 최필립은 개인 SNS에 "도운이 치료종결 1년을 맞아 이렇게 뜻깊은 일을 할 수 있음에 감사하고 지금도 소아암과 싸우고 있는 아이들이 하루빨리 건강해지기를 기도한다"고 밝혔다.

함께 공개된 영상에서도 최필립은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료 기부하고 왔다"며 "태어나자마자 간암이었던 도운이는 작년 한해를 꼬박 병원에 있었다. 다행히 올해 초 도운이는 치료 종결 소식을 들었지만 3개월에 한 번씩은 병원에서 추적검사를 받는다. 오늘은 도운이의 검사를 위해 담당 교수님을 만났다. 그리고 누구보다 도운이의 회복을 위해 애써준 소아암 병동에 작지만 큰 우리의 마음을 전달드리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어 "도운이를 위한 응원의 마음이 모여 출연이 결정된 '슈퍼맨이 돌아왔다'. 섭외가 들어왔을 때부터 아내와 출연료를 꼭 기부하자고 이야기했다. 우리가 대가없이 받은 마음을 돌려줄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여겼기 때문"이라며 "소아암과 싸우고 있는 우리 아이들에게 슈퍼맨의 기운이 전달되기를, 매일의 기적이 쌓여 모두가 종결메달을 속히 받기를 진심으로 기도한다"는 바람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최필립은 아들 도운이 소아암의 일종인 '간모세포종 4기' 판정을 받아 고된 투병 생활을 딛고 작년 12월, 치료를 종료했다는 사실을 밝힌 바 있다. 현재는 건강을 되찾은 도운과 함께 KBS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이다.

다음은 최필립 글 전문

아내와 저는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 섭외를 받았을때부터 출연료를 꼭 기부하기로 약속했어요

도운이 치료종결 1년을 맞아 이렇게 뜻깊은 일을 할 수 있음에 감사하고 지금도 소아암과 싸우고 있는 아이들이 하루빨리 건강해지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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