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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이효리, '더 시즌즈'로 뮤직 토크쇼 단독MC 도전..안테나 새해 포문 활짝 열까

입력 2023-12-28 10:5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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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사진=KBS2

[헤럴드POP=강가희기자]안테나로 이적한 가수 이효리가 처음으로 단독 MC에 도전한다. '이효리의 레드카펫'으로 새해부터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전망이다.

최근 KBS는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의 새로운 MC를 공개했다. 박재범, 최정훈, 악뮤를 이을 이효리가 그 주인공. KBS는 연예계 대표 '트렌드세터'로 화제와 이슈의 중심에 섰던 이효리를 상징함과 동시에 녹화장을 찾아온 관객들을 귀히 맞이하고자 하는 중의적 의미를 담은 '이효리의 레드카펫'을 새 타이틀로 내세웠다.

이효리는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10년 만에 MC로 복귀, 동시에 데뷔 이래 처음 단독 MC에 도전한다. 전 시즌이었던 '악뮤의 오날오밤'이 숱한 화제를 낳으며 인기를 얻은 만큼, 다음 주자인 이효리에게 더욱 관심이 모인 상황.

이효리의 저력은 그동안 꾸준히 입증되어 왔다. 11년 만에 광고 복귀를 선언한 이효리를 보고 안테나 소속 아티스트들은 "효리 매출이 우리가 20년간 한 매출이랑 비슷할걸?"라는 대화를 나눴고, 이에 남편 이상순도 "효리한테 온 섭외 전화가 안테나 모든 뮤지션 통틀어서 제일 많을 거다"라며 웃었다.

지난 2월 안테나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이효리는 그 후 tvN '댄스가수 유랑단'에 출연해 솔로가수로서 새로운 도약을 준비했다. 10월에는 6년 만에 솔로 '후디에 반바지' 음원을 발매하며 활동 재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이후 각종 행사 무대에 오르며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한 이효리. 공교롭게도 안테나 수장인 유희열의 표절 논란으로 막을 내렸던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대신해 생겨난 '더 시즌즈'의 새 MC를 당사 아티스트인 이효리가 맡게 돼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효리는 매주 다양한 뮤지션들과 만나며 유쾌한 입담을 펼칠 전망이다. 그가 이끄는 음악 프로그램은 어떤 모습일지, 1월 5일 첫 방송을 앞둔 '이효리의 레드카펫'에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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