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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개그맨 이동윤, 2000억원 폰지 사기 연루 의혹에 "죄송..잘 몰랐다" 해명

입력 2024-01-02 15: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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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윤/사진=헤럴드POP DB
이동윤/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이동윤이 폰지 사기 연루 의혹에 해명했다.

2일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중고차 판매업체 A사의 대표 유모 씨와 회사 관계자들은 지난달 29일 사기 혐의로 고소를 당했다.

이들은 자동차 리스 계약을 맺는 과정에서 약속한 보증금을 주지 않고 잠적한 혐의를 받는다. 피해액만 2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A사는 오토리스 사업을 병행하면서 개그맨 출신 딜러 이동윤을 전면에 내세워 홍보해왔다.

이에 이동윤은 "저를 믿고 계약해 주신 모든 분께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이어 "방송일만 계속하다 보니 회사 시스템이나 차량에 대해 잘 몰랐다. 회사에 들어와서 '그냥 이런 게 있나 보다'고 처음에는 생각했다"며 "지금까지 사기 피해 사례가 없었으니까 '이런 판매 방식이 있나 보다'고 여겼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사례가 없었기 때문에 당연히 회사 측에서는 '괜찮은 수익 구조로 일어나고 있다'고 했고, 개인적으로는 '잘 운영되고 있구나'라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피해자들은 현재 집단 소송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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