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천단비, 흰이 DJ 김신영과 유쾌한 케미를 자랑했다.
4일 방송된 MBC FM4U 라디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가수 천단비, 흰이 출연했다.
DJ 김신영은 흰을 가요계 산타라고 언급했다. 연말 연탄 13000장을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는 것. 흰은 "쑥스럽다. 팬분들께서 5주년 기념으로 심지어 연탄 봉사를 직접 실천하셨다. 같이 가진 못했지만 제가 거기 동참하는 의미였다"고 밝혔다. 박혜원이 기부한 연탄 천만원이 넘는다고.
또 하나의 선행이 있었다. 박혜원이 이사한 매니저에게 가전제품을 선물했다는 이야기였다. 천단비는 "어쩐지 대기실 분위기가 좋더라"고 감탄했고, 김신영도 "세탁기, 건조기 붙어 있는 거, 비싼 것이다. 세게 하셨다"고 말했다.
이어 "너무 다행인 게 우리 매니저가 자리를 비웠다는 것"이라며 "우리 매니저는 다시듣기도 잘 안한다. 서로 모니터 잘 안한다. 10년이 지났으니"라고 찐친 케미를 자랑했다. 흰이 "저는 이제 2년차"라고 하자 김신영은 한창 "매니저가 이사했다고 가전제품을 주거나 이런 경우 별로 없다. 어디서 얘기하지 말라. 우리도 해야 하니까"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덕담을 주고받는 시간도 가졌다. 김신영은 천단비에게 "퍼주지 말고 담아라. 단비 씨는 퍼주는 걸 잘한다. 부탁만 들어주지 말고 덕을 담아놔라"라고 말했다. 또 박혜원에게는 "박혜원씨는 많이 나오라. 너무 바쁘다"는 바람을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