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고려 거란 전쟁' 하승리, 父의 뜻을 펼칠 기회 "몸과 마음을 바치겠다"

입력 2024-01-06 21:5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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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고려거란전쟁' 방송캡쳐
KBS2 '고려거란전쟁' 방송캡쳐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하승리가 기회를 얻기 위해 김동준의 방으로 직접 들어갔다.

6일 방송된 KBS2 대하드라마 '고려 거란 전쟁'에서는 훗날 원성황후인 김씨(하승리 분)가 현종(김동준 분)의 방에 들어가겠다 부탁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훗날 원성황후인 김씨는 자신의 어머니에게 현종의 침소에 들어가게 해달라고 말했다. 김씨는 "옛부터 집안에 귀한 손님이 오시면 딸을 내어준다고 하지 않았습니까. 손님이 그 딸을 받아들이면 집주인과 끈끈한 정치적 결연을 맺는 것이옵니다. 아버진 고지식하시어 이런 건 생각조차 못하실 것이옵니다. 아버지에게 뜻을 펼칠 기회를 만들어 드리고 싶습니다. 어머니께서 내관에게 넌지시 고해주십시오. 오랜 관례이니 절대로 만류하지는 않을 것이옵니다"라고 말했다.

김씨가 그저 옷을 지어주기 위해 왔다고만 알고 있는 현종은 "절도사의 마음 씀씀이가 아주 고맙구려. 왜 그러고 서 있기만 하시고 옷을 짓는다고 하지 않았소?"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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