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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공개연애 원한 적 없어, 파파라치 탓..은퇴=복잡미묘"(한혜진)

입력 2024-01-07 12:2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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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지혜 기자] 한혜진이 연애, 은퇴 등을 언급했다.

7일 모델 한혜진의 유튜브 채널 측은 '환승연애 진짜 나가나요? 소문만 무성했던 한혜진의 비밀에 대해 다 알려드립니다'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한혜진은 구독자 50만 명 돌파를 기념해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과거로 돌아가도 다시 공개연애 할 거냐"는 질문에 한혜진은 "공개연애를 하고 싶어서 한 게 아니라, 파파라치가 진을 치고 있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원해서 공개한 것도 아니고, 아마 알려지지 않았으면 영원히 공개 안했을 것 같다"며 "그런데 걸릴 것 같다. 그래서 하게 될 것 같다. 마음은 숨길 수 없잖냐. 좋아하는 사람이 있으면 이런저런 경험도 하고 싶으니까 어떤 기자 분 귀에 들어가면 까지지 않을까. 하지만 자의였던 적은 한 번도 없었다"고 밝혔다.

상처받는 말이 있을까. 한혜진은 "요즘은 저를 상처주는 말이 거의 없다. 아예 없는 것 같다. 어떤 말을 들어도 거부감이 안든다"며 "제 신체에 대한 비난이나 어떤 행동이 방송에 나갔을 때의 개인적 견해라든지, 아무 타격감이 없다. 제 신체에 대한 평가는 너무 오래 들어 외모 평가는 너그러운 편"이라고 전했다.

또 한혜진은 "올해 제일 잘한 일은 저희 PD팀을 이렇게 꾸릴 수 있었던 것이다. 저희 제작진과 합이 잘 맞는다고 생각한다"며 "두 번째는 집을 지은 것이다. 가장 후회되는 일도 집을 지은 것이다. 너무 힘들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은퇴 계획에 대한 질문도 나왔다. 한혜진은 "연예인이란 직업은 본인이 은퇴하겠다고 마음먹었어도 번복을 하면 언제든 나올 수 있다"며 "아이러니한 것 같다. 끝없이 영원히 누군가에게 사랑을 갈구해야한다는 것 자체는 어떻게 보면 슬프기도 하고, 미련을 못버리게 될 것 같다. 복잡미묘하다. 내가 내 끝을 정하는 게 쉬운 일이 아니잖냐. 제 은퇴는 여러분이 정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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