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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새해부터 또‥40대 가수 겸 배우, 교통사고 후 음주운전 측정 거부

입력 2024-01-08 08: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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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헤럴드POP DB
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김나율기자]가수 겸 배우인 40대 남성이 음주운전 측정을 3차례 거부했다. 새해부터 또 시작된 연예계 음주운전이다.

8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오전 3시 30분쯤 서울 강남구 일원동 남부순환로에서 가수 겸 배우인 40대 남성 김 씨는 진로를 변경해 앞서가던 차량과 부딪혔다.

출동한 경찰은 교통사고를 낸 김 씨에게 세 차례 음주측정을 요구했지만, 김 씨는 끝내 거부했다. 결국 경찰은 김 씨를 경찰서로 연행, 음주측정을 재시도했으나, 이마저도 응하지 않았다.

경찰은 김 씨를 음주측정 거부 혐의를 적용해 입건했다. 경찰은 김 씨를 조만간 다시 불러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문제는 김 씨가 과거 음주운전 이력이 있다는 것. 김 씨는 지난 2011년 7월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돼 면허가 취소된 바 있다. 13년 만에 다시 음주운전으로 도마 위에 오른 김 씨이기에 실망감도 크다.

김 씨의 음주운전 측정 거부로 인해 2024년 새해부터 연예계 음주운전 악몽이 다시 시작됐다. 지난해에도 스타들의 음주운전이 끊이질 않았던바.

지난해 3월, 가수 남태현은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돼 약식기소돼 600만 원의 약식 명령을 받는가 하면, 같은 해 6월에는 배우 진예솔이 음주운전 중 잠들어 면허 취소 수치가 나오기도 했다.

또 9월에는 허각의 쌍둥이 형 허공이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됐으며, 한 달 뒤인 10월에는 그룹 다크비 멤버 테오가 음주운전으로 적발돼 팀을 탈퇴했다.

지난해에도 스타들의 음주운전이 끊이질 않은 가운데, 새해부터 음주운전 이력이 있는 스타가 또다시 음주측정 거부로 논란이 됐다. 올해도 어김없이 음주운전으로 연예계가 물드는 것인지 걱정이 앞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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