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백종원이 승부수를 띄웠다.
지난 7일 방영된 tvN ‘장사천재 백사장2’ 10회는 갑자기 백사장의 불호령이 떨어졌다. ‘장사천재’는 매출 결과에서 다른 면을 보고 있었다. 역대 매출을 올렸던 ‘핀초 포테’를 제외하면, 매출이 더 이상 오르지 않는 정체 현상이었다. 매출 상승 작전에 돌입했다.
그렇게 백사장이 장사 최초로 최대 매출을 위한 코스 요리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먼저 에피타이저인 ‘한입 쌈’부터, 비빔밥과 잔치국수, 갈비찜과 생선조림, 디저트 호박조림 아이스크림 등 총 6개의 요리로 메뉴를 구성했다.
손님마다 6개의 음식을 제공해야 하는 첫 코스 메뉴 도전에 크고 작은 문제들도 발생했다. 하필이면 오픈 전 밥통이 고장났고, 정신없이 서빙하던 알바생은 손님에게 술을 엎는 실수도 저질렀다. 그럴 때마다 백사장은 동요하지 않고 문제를 해결했다. 밥솥을 바로 화구에 올려 밥을 지었고, 화구 4개를 풀가동해 주문이 밀리지 않도록 음식을 내놓았으며, 술을 뒤집어쓴 손님에겐 음식값을 받지 않았다.
이에 산 세바스티안 ‘핫플’이 된 반주 1호점 앞에 영업 전부터 대기했던 손님들의 만족도도 상승했다. 심지어 매출 최강자이자, 음료 메뉴부터 핀초 포테까지 반주에 조언을 아끼지 않았던 옆 가게 사장님도 손님으로 등판, “남자에게 좋은 힘이 나는 밥상”이라는 좋은 평가를 내렸다. 반주 1호점은 영업 시작 1시간여만에 1577유로를 달성, 핀초 포테의 최고매출까지 따라잡을 가능성이 열렸다.
한편, 청년 사업가 3인방 존박, 이장우, 이규형이 만들어갈 반주 2호점에도 기대가 샘솟았다. 어묵탕, 소떡소떡, 문어숙회 등으로 메뉴를 재정비하고, 바텐더 이규형이 손님들 앞에서 화려한 ‘소맥’ 제조 쇼까지 선보이는 현장이 예고됐다.
사진제공 = tvN ‘장사천재 백사장2’ 영상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