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펀치’ 김래원, 영정사진 찍으며 죽음 준비해…딸 모습에 눈물

입력 2015-01-06 23: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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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동우 기자]‘펀치’ 김래원이 영정사진을 찍으며 죽음을 준비했다.

6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펀치’ 7회에서 박정환(김래원)은 가족과 함께 영정사진을 찍기 위해 사진관에 간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 = SBS 펀치 방송 화면 캡처
사진 = SBS 펀치 방송 화면 캡처

함께 간 어머니(송옥숙)와 동생 현선(이영은)은 그가 영정사진을 찍기 위해 간 것인 줄 모르고 있었다. 일본 여행을 간다며 여권사진을 찍으며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정환은 묵묵히 카메라 앞에 서서 사진을 찍었다. 서글픈 눈빛의 그였지만 어머니는 “정말 잘 생겼다. 너도 오빠 같은 남자 만나라”라며 현선에게 행복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이날 딸 예린(김지영)은 아버지 정환에게 “유치원 졸업식 11시야. 늦으면 안 돼. 유치원 졸업선물은 필요 없고, 초등학교 입학 선물로 받고 싶은 것이 있는데 조금 비싸다. 뭔지 비밀이다. 입학식 전날 말하겠다”고 웃었다.

시한부 선고로 딸의 입학식에 참석하지 못할 것을 예상한 정환은 눈물이 고인 눈으로 통화를 마쳐 시청자에게 슬픔을 안겼다.

드라마 ‘펀치’는 정상을 향해 거침없이 질주하던 검사 박정환(김래원)이 6개월 시한부 판정을 받게 되면서 겪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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