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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회장님네' 인교진, 22년만에 만난 엄마 이상미에 큰절..."가족이 생긴듯" 눈물

입력 2024-01-16 05:3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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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캡처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이상미가 인교진의 진심어린 큰 절에 눈물을 왈칵 쏟았다.

15일 밤 8시 20분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인교진은 이상미, 김수미, 김혜정을 방에 모신 뒤 새해 맞이 큰 절을 올렸다.

절을 올린 인교진에게 김수미는 새뱃돈을 주기도 했다. 엄마 역할을 했던 이상미 역시 인교진에게 새뱃돈을 내밀었다. 인교진은 "제가 '전원일기'를 할 때 잠시나마 인연을 맺어서 뵙게 된 선생님들이신데 지금 절을 이렇게 올리니 그게 확 느껴지는 것 같다"고 했다.

이어 인교진은 연기를 처음 시작했을 때를 회상하면서 "제가 처음 연기 할 때 잘 이끌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저에게 가족이 생긴 것 같아서 정말 뿌듯하다"고 하면서 감사함을 전했다. 이상미는 이런 인교진의 진심에 눈물을 글썽였고 모자지간이었던 두 사람은 포옹을 나눴다.

이후 모두가 모여 식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식사하면서 이상미는 "내가 만약 결혼한다면 아들을 낳고 싶었다"며 "제가 '전원일기' 찍을 때 임신을 오래했는데 작가 선생님이 저보고 이제 아기를 낳으셔야 한다면서 딸이라고 하는게 그게 참 섭섭하더라"고 했다. 이어 "제가 실망하는 표정을 지으니까 아들하고 싶냐 하길래 아들하고 싶다고 했더니 인교진이랑 인연이 된거다"며 "딸이었으면 우리 못만났다"고 했다.

이가운데 모두들 아직 미혼인 이상미에게 결혼 생각이 있냐는 질문을 했다. 이상미는 "사이좋은 부부들이 얘기하는 모습을 볼 때 결혼 생각이 들긴 한다"며 "예전에 이계인이랑 노래방에 갔는데 다들 썸이냐 물었는데 그땐 친한 오빠 동생 사이었다"고 했다.

그런가하면 김혜정은 "예전에 유인촌 선생님이 이상미에게 이계인이 남자로 어떻냐면서 둘이 결혼하면 광고하는 제품 무상으로 줄거라 하더라"고 했다. 이에 이상미는 "오빠가 날 여자로 안 봐서 생각 할 게 없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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