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팝업★]"12시간씩 호프집에서" 한소희→이정은, 생계형 알바 뛰어든 사연..노력 끝 값진 결과

입력 2024-01-14 10:55:26
    • 복사완료!

한소희, 이정은, 안보현/사진=민선유 기자
한소희, 이정은, 안보현/사진=민선유 기자

[헤럴드POP=강가희기자]배우들이 생계를 위해 뛰어들었던 아르바이트 경험을 털어놨다. 데뷔 직전부터 데뷔 후까지, 기회를 잡을 때까지 노력한 끝에 성공을 거머쥔 배우들의 고백이다.

지난 13일, 유튜브 콘텐츠 '나영석의 나불나불'에는 배우 한소희가 출연했다. 앞서 한소희는 데뷔 전 생계를 위해 다양한 알바를 경험했다고 털어놓은 바. 해당 영상에서 한소희는 고등학교 졸업 후 서울에 올라와 알바를 하며 생활했는데, 프랑스 학교에 진학하기 위해 6천만 원이 필요했다고 말하며 "12시간씩 호프집에서 알바를 하면 180만 원을 주는데 2시간 모델 촬영을 하면 300만 원을 주더라"라며 모델 일에 뛰어들게 된 계기를 밝혔다.

이후 한 과자 광고를 통해 2천만 원의 수익을 얻게 된 한소희는 "그때 저는 회사도 없으니 반띵 할 필요도 없어 순전히 저한테 들어온 2천만 원이었다"며 "이거 3편 찍고 6천만 원 채워서 가자 했는데 여기까지 오게 됐다"고 고백했다.

데뷔 후, 오랜 무명 생활에 알바를 택한 배우들도 존재했다. 1991년 연극 '한여름 밤의 꿈'으로 데뷔한 배우 이정은은 이후 28년 간 무명 시절을 겪었다고 고백한 바. 이정은은 "수입이 일정치 않아 40세까지 아르바이트를 했다"고 고충을 털어놨다.

2018년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을 시작으로 영화 '기생충' 등에 출연하면서 연기파 배우로 자리매김하게 된 이정은은 "배역에 따라서는 노동이 필요한 역할도 있으니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누구보다 아는 경우가 많았다"며 "그 얼굴이 만들어지는 데 필요한 시간이었다고 생각한다"며 자신의 노력을 되짚었다.

배우 류현경 역시 데뷔 후에도 생활고로 알바에 뛰어들었다고. 지난해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출연한 류현경은 배우 생활을 하며 "커피숍 아르바이트도 하고, 돼지고깃집 아르바이트도 했다"며 "아르바이트를 하는데 나를 알아본 손님도 있었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연예인 아니냐고 해서 아니라고 했다. 나중에 같이 일하는 친구도 모르고 연예인 닮아서 좋냐고 묻더라. 너무 좋았다"며 당시 의연한 대처를 회상했다.

이들 외 배우 안보현도 긴 무명 생활에 이삿짐센터, 택배, 일용직 등의 일과 병행했다고 밝혔다. 이처럼 다양한 작품을 통해 이름을 각인시킨 배우들이 과거 고된 시간을 겪은 끝에 값진 결과를 안게 됐다. 오랜 노력의 보상을 얻게 된 배우들의 고백에 응원의 목소리가 더해지고 있다.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