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은주 기자] 세계적 팝스타 마이클 부블레가 6일 투어 에디션 ‘투 비 러브드(To Be Loved)’를 발매했다.
마이클 부블레는 내달 4일 오후 8시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첫 내한 공연을 가진다. 이번 앨범은 첫 내한을 기념하는 것으로 지난 2013년 발매된 정규 6집 ‘투 비 러브드‘에 5곡을 추가해 총 22곡이 담겼다. 마이클 부블레는 6집 앨범에 대해 “내가 만든 앨범 중 최고”라고 자평한 바 있다. 스탠다드 팝, 발라드, 스윙, 소울, 록 등 다양한 장르가 수록됐다. 특히 ‘유 메이크 미 필 소 영(You Make Me Feel So Young)’, ‘컴 댄스 위드 미(Come Dance With Me)’, ‘영 앳 하트(Young At Heart)’ 등 프랭크 시나트라의 히트곡들이 대거 수록됐다.
이번에 발매되는 투어 에디션에는 ‘드림 어 리틀 드림 오브 미(Dream A Little Dream of Me)’, ‘맥 더 나이프(Mack The Knife)’, ‘소프틀리 애즈 아이 리브 유(Softly As I Leave You)’ 등 인기 있는 곡이 실렸다.
마이클 부블레는 지난 2008년, 2010년, 2011년, 2014년 그래미 어워즈에서 정통 팝 보컬 앨범(Best Traditional Pop Vocal Album)상을 네 차례나 수상한 실력파 팝 재즈 보컬리스트이다. 2003년 발매된 데뷔 앨범은 스탠다드 팝을 리메이크한 앨범으로 자국인 캐나다를 비롯해 미국, 영국, 호주, 유럽 등지에서 큰 성공을 거두었다. 특히 2011년에 발매된 캐롤 앨범 ‘크리스마스(Christmas)’는 매년 12월 전 세계 음반 차트 상위권에 올라가는 등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내한 공연은 지난 2013년부터 이어진 마이클 부블레의 5번째 월드 투어 ‘투 비 러브드 투어(To be Loved Tour)’의 일환이다. 북미, 유럽 등지의 공연들은 대부분 조기 매진됐다. 특히 지난 2013년 여름에 열린 영국 런던 O2아레나 6회 공연은 티켓 오픈 5분 만에 다 팔렸다. 4회 공연이 추가돼 런던에서만 총 15만 명이 마이클 부블레의 공연을 관람했다. 이번 내한 공연을 주관하는 CJ E&M 측은 “마이클 부블레가 첫 내한 공연인 만큼 한국 팬들과 호흡할 수 있는 무대를 만들겠다. 관객과 아티스트가 최대한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도록 무대를 구상 중이다. 차원이 다른 연출로 한국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이클 부블레의 첫 내한 공연을 위해 총 100여 명에 달하는 현지 스태프들이 미국, 캐나다 등 각국에서 입국한다. 세계적 아카펠러 그룹 내추럴리세븐(Naturally 7)이 함께한다. 김은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