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세작, 매혹된 자들' 조정석X신세경, 바둑 내기 한판으로 더 가까워진 사이(종합)

입력 2024-01-22 00: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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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세작, 매혹된 자들' 캡처
tvN '세작, 매혹된 자들'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조정석과 신세경이 가까워졌다.

21일 밤 10시 40분 방송된 tvN '세작, 매혹된 자들'(연출 조남국, 정지영, 박지현/극본 김선덕)2회에서는 가까워진 이인(조정석 분), 강희수(신세경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유현보(양경원 분)이 이끄는 강도는 강희수의 뒤를 쫓아 칼로 위협했다. 그때 이인이 나타나 "늦지 않게 왔다"고 했다. 이에 이인은 강희수 대신 칼에 맞았다.

강희수는 피를 흘리는 이인을 보고 놀랐다. 이인은 "네가 아니라 내가 칼을 맞아서 다행이다"고 했다. 이후 이인은 치료를 받았다. 치료를 받고 누워 있는 이인에게 찾아간 강희수는 이인을 살펴봤다. 강희수는 이인이 잠들어 있는 것을 보고 가려고 했지만 이인은 눈을 뜨고 강희수 옷자락을 잡더니 "날 보러 와놓고는 어딜 도망가는 거냐"며 "혹 나 모르게 무슨 죄라도 지은거냐"고 말했다.

놀란 강희수는 "도망이라니 당치않다"며 "주무시는 것 같아 물려가려는 참이다"고 했다. 이인은 "이 고통을 이길 방도를 내가 안다"고 했다. 이에 강희수는 "무엇이냐"고 했고 이인은 "바둑 한 판"이라고 했다. 강희수는 정말이냐고 하며 내기 바둑만 둔다고 했다. 이인은 "여긴 내 바둑판이 없으니 네가 원하는 걸 걸겠다"며 "무엇이냐"고 물었다. 그러자 강희수는 "그건 제가 이기고 말씀드리곘다"고 했다.

그렇게 두 사람은 바둑 내기를 하게됐다. 긴 시간 바둑을 두던 두 사람은 손이 살짝 스쳤고 묘한 긴장감을 자아냈다. 이인은 "니가 이겼다"며 "원하는 게 무엇이냐"고 했다. 머뭇거리던 강희수는 창밖으로 비가 내리는 것을 보며 "비가 오신다"고 했다. 이인은 "오랜만에 온다"며 "자욱하게 내리는 가랑비로 하겠다"고 했다.

강희수는 "원하는 게 생각났다"며 바둑알이 그려진 그림을 직접 그리더니 "여기 제 호를 써주시라"고 하며 붓을 내밀었다. 이인은 "호가 무엇이냐"고 물었고 강희수는 "내기 소원으로 그것을 받겠다"고 했다. 이인은 "끝내 이름을 밝히지 않겠다 그거냐"며 "아무래도 좋다"고 했다. 그러자 이인은 '몽우'라는 글을 써주며 "나의 망형지우다"고 했다.

이후 강희수는 이인을 떠올리며 떨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런 와중 강희수는 이인을 길에서 보고 쫓아갔으나 이인은 강희수를 역적모의하는 자들과 한패로 오해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강희수는 그런것이 아니라고 했다. 이때 이인은 강희수가 발을 다친것을 보고 계곡으로 데려가 발을 씻겼다.

이인은 미안해 하며 "아까는 내 널 진짜 의심한 것이 아니라 날 어찌 생각할까 화가 났다"며 "내가 경솔했으니 용서하라"고 했다. 강희수는 "그렇게까지 말씀하시니 이번 한번만 용서해드리겠다"고 했다. 이인은 "용서해 주는 김에 오늘 있었던 일은 모두 잊어라"고 했고 강희수는 "제가 눈이 어둡고 귀가 절벽인지라 뭐하나 제대로 보고 들은 것이 없으니 아까 일이라면 괘념치 마시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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