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미스트롯3' 진혜언-복지은, 마스터 군단 오열한 감동 무대..붐 "일찍이 이별한 父 생각"(종합)

입력 2024-01-19 00: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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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미스트롯3’캡처
TV조선 ‘미스트롯3’캡처

[헤럴드POP=유지우기자]진혜언과 복지은의 무대에 붐이 오열하는 모습을 보였다.

18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3’에서는 3라운드 '죽음의 레이스'인 1:1 데스매치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국악 천재' 진혜언의 등장으로 이목이 집중되었다. 진혜언은 '트페라 여왕' 복지은을 지목하며 긴장을 더했다.

진혜언은 "국악 대 성악이면 국악이 이기지 않을까. 한은 더 잘 표현할 수 있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에 복지은은 "음악을 오래 했으니 깊이가 더 있을 것 같다"라며 물러서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진혜언은 "노래하는데 연륜이 그렇게 중요하지는 않다"라 답해 복지은을 놀라게끔 했다.

진혜언은 리허설에서 노래를 마친 후 눈물을 보이기도. 진혜언은 "3살 때 소아암을 겪었다. 엄마 덕에 금방 완치를 했다. 저만큼 엄마도 고생을 많이 하셨고, 내 탓에 하고 싶은 것도 많이 못하신 것 같아 미안했다. 엄마에 대한 노래다.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고 싶다"라며 사모곡에 대한 선정 이유를 밝혔다.

복지은은 "어릴 적 집안 형편이 어려워져 음악의 꿈을 포기해야 할 때가 있었다. 아버지가 일용직도 겸하시며 꿈을 포기하지 않게 도와주셨다. 아버지는 '너는 내 꿈이자 미래다'라는 말을 항상 해 주셨다. 감사함을 담아 노래를 부르고 싶다"라 말하며 사부곡의 뜻을 전했다.

장윤정은 "둘 다 슬픈 노래를 선곡했다"라 이야기했다. 이어진 복지은의 가창에 붐은 얼굴을 감싸 쥐며 오열하는 등 뭉클함을 안겼다.

마스터들은 "붐 씨가 이렇게 우는 모습을 처음 본다"라며 낯선 그의 모습을 살폈다. 은혁 또한 눈물을 보였고 붐은 "은혁 씨도, 저도 일찍이 아버지와 이별을 했다. 하늘에서 아버지가 보고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보고 싶어 흘린 눈물이다"라 말하며 감정을 추슬렀다.

장윤정은 "눈물이 나려는 것을 간신히 참았다. 덤덤한 모습에 더 눈물이 났다"라며 진혜언의 절제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기술을 이기는 것이 감정 전달인 것 같다"라 덧붙였다.

현영은 "애들한테도 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라는 질문을 하는 것이 참 나쁜 거다. 그래서 미스트롯3가 정말 나쁜 거다"라 말하며 사모곡과 사부곡이 가진 대결 구도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표했다. 이에 김성주는 "본인들이 직접 선곡한 것"이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승리한 복지은은 눈물을 보이며 "많은 도전을 했다. 꼭 들려 드리고 싶었는데 진심이 통해서 다행이다. 발전하고 성장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라 이야기했다. 붐은 "은혁 씨. 그만 울어라"라 이야기하는 등 모두를 폭소하게끔 했다.

이어 빈예서와 지나유의 대결이 펼쳐졌다. 빈예서는 이찬원에게 "'세상을 꺾고 뒤집어라'라는 슬로건에 가장 부합하는 사람인 것 같다"라는 극찬을 들으며 지나유와의 대결에서 승리를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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