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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KBS 예능 이틀 연속 종영..'홍김동전' 오늘(18일) 아쉬운 폐지 디데이

입력 2024-01-18 09: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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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이어 '홍김동전'까지 연속으로 폐지된다.

지난 18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7년의 시간을 뒤로 하고 종영을 맞이했다.

마지막 문제를 풀고 아쉬운 분위기가 가득 들어찬 가운데 이찬원은 "합류한 지 1년여밖에 되지 않았는데 좋은 형, 누나들과 함께해 행복했다. 그동안 시청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종국 역시 "연인간 이별도 어느 정도 헤어질 만해서 헤어지면 받아들이기가 쉽잖냐. 그런데 상황적으로 폐지가 된다고 하니 조금 받아들이기 힘들긴 했다"며 "그래도 좋은 기억이었다. 같이 방송하는 동안 즐거웠고 많이 배우고 간다"고 이야기했다.

정형돈은 시작을 함께 했던 김용만, 민경훈까지 떠올리며 "많은 사랑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송은이는 "다녀가신 게스트 분들도 한결같이 '보는 것보다 훨씬 더 편한 자리였다'고 얘기해주셔서 저희가 해드린 것보다 훨씬 더 많은 사랑을 받았던 것 같다. 기회가 된다면 '단칸방의 문제아들'로 돌아오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추석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첫발을 뗀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정규편성을 요청하는 시청자들의 큰 성원 속에서 지난 2018년 정규 첫 방송을 시작했다. 하지만 7년여 만에 406명 게스트와의 추억을 뒤로 한 채 결국 종영이 결정돼 아쉬움을 남겼다.

여기에 오늘(18일)은 '홍김동전'이 막을 내리며 KBS 예능이 이틀 연속으로 폐지된다. '홍김동전'은 저조한 시청률과는 달리 OTT에서 높은 화제성을 과시, 탄탄한 마니아층의 지지를 받았으나 결국 종영하게 됐다. 내부의 폐지 결정이 알려지면서 각종 반대 청원이 나오고 트럭 시위까지 전개됐으나 이날을 끝으로 종영한다.

KBS 측은 이와 관련 "이미 2023년 4월 내부적으로 프로그램 종방을 검토한 바 있다. 이후에도 약 9개월 간 보다 폭넓은 시청층 확대를 위해 노력해왔으나 아쉽게도 종방 소식을 전하게 됐다"며 "폐지 결정은 단순히 시청률뿐만이 아닌 수신료 분리징수 등으로 어려워진 공사의 재정 상황을 비롯한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판단한 결과임을 알려드린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 주 예고편에서는 멤버들이 마지막 촬영에서 눈물을 보이는 모습이 등장한 바. 과연 '홍김동전'이 어떻게 유종의 미를 거둘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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