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마치 할리우드 같다. 현아가 용준형과의 연애를 사실상 인정한 가운데, 전 연인인 던의 SNS에 커플사진이 가득 남아 있어 화제다.
지난 18일 밤 현아와 용준형이 나란히 자신의 채널을 통해 연애를 암시하는 사진과 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손깍지를 끼고 바다를 걷는 뒷모습을 동시간에 올렸다. 특히 현아는 남녀 사이 하트가 있는 이모티콘에 "예쁘게 봐주세요"라고 댓글을 남겨 연애설에 불을 지폈다.
갑작스러운 SNS발 연애고백에 일부 누리꾼들은 신곡 홍보를 위한 노이즈 마케팅이 아니냐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지만, 소속사 양측이 "아티스트의 지극한 사적인 사안에 대해서는 관여하지 않고 있다", "사생활은 확인이 어렵다"고 반응하면서 사실상 인정인 것으로 보고 있다.
여기에 과거 현아와 6년간 열애한 오랜 연인이었던 던의 SNS도 덩달아 화제가 되고 있다. 던의 SNS에 현아와 열애 당시 올렸던 포옹, 키스 등 스킨십 사진이 모두 고스란히 남아있기 때문. 던은 지난 2019년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했을 당시 "현아와 '헤어져도 우리 SNS 사진 지우지 말자'라고 결정했다. 연애하고 헤어지는 것, 헤어지고 다시 만나는 것도 자연스러운 일이고, 추억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던 만큼, 현재도 여전히 같은 생각인 것으로 보인다. 현아 역시 던과 함께한 사진 일부는 남겨둔 상태다.
현아와 헤어지고 나서도 여전히 사랑한다고 했던 던. 그는 현아가 공개연애를 시작했음에도 사진들을 추억으로 남겨두려는 걸까. 누리꾼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용준형은 지난 2015년 정준영과 개인 채팅방에서 몰래카메라 영상을 공유받고 부적절한 대화를 나눈 사실로 경찰 조사를 받은 바 있다. 이에 용준형은 지난 2019년 3월 하이라이트에서 탈퇴하고 자숙의 시간을 가져왔다. 그러다 2022년 가수로 컴백했다. 현아는 피네이션을 떠나 전 연인 던이 있는 소속사 앳에어리어로 이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