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김명곤이 강제추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은 배우 김명곤을 강제추행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앞서 김명곤은 지난 2014년 5월께 총연출을 맡은 뮤지컬 업무상 하급자인 피해자 A 씨와 대화하던 중 상대가 원치 않는 신체 접촉을 두 차례 한 혐의를 받는다.
이에 김명곤은 연합뉴스에 "공연 전날 연출가로서 지적을 하자 그만두겠다는 피해자를 설득하는 과정에서 손을 잡았다고 (피해자가) 주장하는 것"이라고 반박했다.
이어 "당시 상황이나 분위기가 추행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명곤은 영화 '서편제'를 통해 제14회 청룡영화상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이후 2000년 국립중앙극장장으로 취임해 6년간 일했고, 2006년에는 문화관광부 장관을 지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