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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상담소' 슬리피X박슬기 등장, 각자 아이 관련한 현실적인 고민(종합)

입력 2024-01-23 21: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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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캡처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슬리피와 박슬기가 등장해 아이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23일 밤 8시 10분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서는 슬리피와 박슬기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예비 아빠인 슬리피와 둘째 임신중인 박슬기가 등장하자 이수지는 "전 태명을 이래서 밥 빌어먹고 살겠니 캐릭터에서 따온 신입이다"며 "태명의 의미가 어떻게 되냐"고 물었다.

이에 슬리피는 차차라면서 차가 들어간 병원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슬리피는 "지점 별로 아내와 병원을 돌아다니기도 했고 같이 빨간 망토 차차도 보고 했다"고 했다. 이를 가만히 듣던 박슬기는 "급하게 지어낸 것 같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하면 박슬기는 태명이 탄탄이라며 첫째 아이 태명은 방탄이고 탄자 돌림으로 튼튼하게 자라라는 의미라고 고백했다.

박슬기는 둘째 출산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첫째 딸이 애정결핍이 아닐까 걱정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한 일화를 언급하며 박슬기는 "키즈카페에서 놀던 중 다친 친구에게 관심이 쏠리자 자기도 다치고 싶다고 하더라"며 "이후로도 그 6세 언니의 상처에 꽂혀서 그 언니처럼 다치고 싶다고 하고 피나고 싶다고 한다"고 했다.

오은영 박사는 이를 듣고 "모든 면에서 강도가 세고 진해야 하는 아이다"며 "격한 반응에서 충족감을 느끼는 것 같다"고 했다.

오은영 박사는 "그리고 조심스럽지만 첫째의 행동이 엄마의 유산과 관련이 있을 가능성이 있는 것 같다"고 했다. 이에 박슬기는 "궤양성 대장염으로 오래 병원에 다니다 결혼 4년 만에 첫째를 출산하게 됐다는데 이후 둘째를 가졌지만 곧 유산이 됐다"고 말했다.

박슬기는 "둘째가 바로 생겼는데 설거지를 하다 하혈을 했다"며 "그래서 병원에 갔더니 아이 심장이 안들린다고 하는데 그 말을 듣는게 정말 하늘이 무너지는 게 이런 기분이구나 싶더라"며 "그리고 총 4번의 유산을 겪었다"고 말했다.

박슬기는 "유산을 4번 했는데 수술을 3번 하고 한 번은 계류 유산이었고 병원에서는 시험관을 권하기도 하고 임신 두 줄을 확인하고 너무 기뻐서 원장선생님 붙들고 울었다"고 말했다.

그런가하면 슬리피는 예비 아빠가 된게 행복하긴 하지만 막상 출산을 앞두고 있으려니 경제적으로 아이를 풍족하게 키우지 못할까 봐 걱정된다는 고민을 털어놔 가장의 무거움을 느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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