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이국주 "돈 없을 때 후배 말에 위로 받아..후배들에게 뒤통수 맞은 적도 있다"(개개개)

입력 2024-01-30 18:3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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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개개' 유튜브 캡처
'개개개' 유튜브 캡처

[헤럴드POP=강가희기자]이국주가 후배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30일 유튜브 채널 '개개개'에는 "선물~ 좋았숴! 센스 있는 선물하기 추천템 탈탈 털어봤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되었다.

공개된 영상 속 이국주는 "올해 제 생일날 이렇게 입고 생일 파티를 했었다"며 파란 드레스 패션을 자랑했다. 후배 개그우먼 이혜지는 그 모습을 보고 "드랙퀸 쇼에서 봤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번 촬영에는 '경영자들' 제작 PD들이 참석했다. 이국주는 "아 그 연예인병 걸린 애들 있는데?"라고 말했다. 이후 PD가 곽범이 연예인병이 제일 심하다고 하자 이국주는 "요즘 좀 (인기가) 내려왔다"며 웃었다.

이국주는 자신의 드레스를 소개하며 "해외 직구다. 유럽 언니들이 입는 거다"라며 "난 제작은 아니다. 그거는 풍자, 신기루 쪽이다. 나는 국내는 아니지만 외국 기성복 입는 사람이다"라고 덧붙였다.

2만 원 이내 선물을 받게 된 이국주는 "요즘 2만 원으로 사기 힘들다. 기프티콘 아닌 실물은 더 힘들어 정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국주는 스타벅스 컵 선물에 이걸 모은다며 기뻐했다. 또 일본에서 사 온 간식차 모형의 과자 선물에 "일본에서 이 사이즈 사오기 쉽지 않다. 내가 여행을 많이 다녀본 사람으로서 이거는 인정이다"라며 고마워했다.

이국주는 "요즘 술 선물을 많이 받는다. 20대 때랑 술의 가격대가 달라진다"며 "친해지면 발렌타인 30년 준다"며 남자 PD들에게 플러팅을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좋은 선배로 소문난 이국주는 후배들에게 감동받은 적이 있다며 "'이국주와 아이들'이라고 함께 MT를 가는 게 있었다. 소문이 나니 작가들이 '왜 얘는 안 데리고 가?'라고 했다"며 "그때 솔직히 내가 돈이 없었다. 근데 후배가 다음부터는 숙소라도 자기들이 하게 해달라고 하더라. 후배한테 위로가 되기 시작한 게 그때였던 것 같다. 너무 고마웠다"며 눈물을 보였다. 그러면서 "후배들한테 사실 뒤통수 맞은 적도 있는데 이렇게 내 주변 후배들이 나에게 고마워하는 것도 많이 듣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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