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재벌X형사' 재벌3세 안보현, 일가족 살인범 잡고 형사됐다…박지현과 공조시작(종합)

입력 2024-01-26 23: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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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재벌X형사' 방송화면 캡처
SBS '재벌X형사'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재벌 3세인 안보현이 형사가 됐다.

26일 방송된 SBS 드라마 ‘재벌X형사’에서는 재벌 진이수(안보현 분)의 삶이 그려졌다.

한수그룹의 철없는 막내아들 진이수는 경영 일에는 좀처럼 관심이 없고 노는 데에 진심인 일상들을 보냈다. 백화점 건물 전체를 빌려 그 안에서 서바이벌 게임을 즐겼고, 그런 진이수를 최정훈(김명수 분)이 보좌했다.

진이수는 친구 김영환(최동구 분)이 괴한의 칼에 찔려 부상을 당한 것을 보곤 달려들었고, 그를 제압하는 과정에서 이강현(박지현 분)에게 오해를 받아 폭행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앞서 형 진승주(곽시양 분)는 “또 경찰놀이 했어? 9시간 뒤에 기자회견이다. 형 말 좀 들어. 그만 놀고 들어가”라고 잔소리를 했었지만, 진이수는 사건에 휘말리고 말았고 선거 출마 공식 발표를 앞둔 진명철(장현성 분) 회장은 유치장에 수감된 아들의 기사에 분노하고 말았다.

황성구(김병춘 분)는 “너 재주 좋더라? 살인범을 잡아오랬더니 왜 한수그룹 아들을 잡아와. 그것도 모자라 코뼈까지 작살내고”라며 이강현을 추궁했고, 이강현은 “만취 상태로 행인을 폭행했습니다”라며 조사 후 풀어주겠다고 고집을 부렸다. 황성구는 “조용히 좀 살자. 일 만들지 말고 새끼야”라고 경고했다.

이강현은 취조실로 향해 “한수그룹 자제분이라고 말씀을 하시지”라고 말을 걸었고, 진이수는 “말할 기회는 줬고? 고소장 날아올 거니까 기대해라”라고 코웃음 쳤다. 이에 이강현은 “앉아. 재벌 특혜 같은 거 없으니까”라면서 진이수의 진술을 믿지 않았다.

결국 진이수는 풀려났고, 진이수는 자신의 진술이 증명되어 풀려났다고 생각해 “실수를 했으면 인정을 하자. 내 말이 맞았잖아”라고 사과를 요구했다. 하지만 이강현은 “재벌 3세도 현행범이면 잡을 수 있다는 착각을 했었지. 다음에 다시 걸려라. 제대로 잡아줄게”라고 무시했다.

진명철 회장은 “선거 끝날 때까지만 얌전히 있으라고 했는데 그것도 못해? 네가 무슨 짓을 했는지 알아? 어디가 네 바닥이냐”라며 뺨을 내리쳤다.

하지만 찜찜했던 이강현은 진이수의 진술에 따라 현장을 다시 가서 증거물인 칼을 찾아냈고, 입원한 인물의 지문을 대조하자 일치하는 것을 확인했다. 또한 쫓고 있던 살인범임을 알고 이를 윗선에 보고했다.

이를 알게 된 진승주는 분노하며 “책임이란 건 그럴만한 능력이 있는 사람이 지는 겁니다. 경찰의 체면은 유지하고, 저희 회장님의 이미지도 반전시킬만한 방법이 하나 있습니다”라고 경찰에 제안했다.

황성구는 이강현에 “두 달 전부터 경찰로 활동해 온 걸로 한다고. 변호사 자격증 있으면 특채로 경찰될 수 있잖아. 공조수사로 범인을 잡은 거다”라고 통보했고, 일가족 살인범을 잡은 진이수의 이미지가 180도 바뀌며 그는 레드카펫을 밟고 경찰이 되었다.

한편 ‘재벌형사’는 철부지 재벌3세가 강력팀 형사가 되어 보여주는 '돈에는 돈, 빽에는 빽' FLEX 수사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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