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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명' 알리, '올킬' 기록하며 우승→박혜원 "골든걸스 막내 자리 탐나"(종합)

입력 2024-01-27 19:5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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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불후의 명곡’캡처
KBS2 ‘불후의 명곡’캡처

[헤럴드POP=유지우기자]알리가 골든걸스 특집 1부의 우승을 차지했다.

27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은 전설들이 뭉친 신(神)인 걸그룹 골든걸스 특집으로 진행됐다.

"어마어마한 분들을 모셨다"라며 운을 뗀 신동엽은 "5세대 신인 걸그룹으로 데뷔해 후배들에게는 귀감이, 대중들에겐 꿈과 희망을 선사하며 제2의 전성기를 맞았다"라 말하며 골든걸스를 소개했다.

이어 인순이, 박미경, 신효범, 이은미가 등장해 ‘One Last Time' 무대를 선사하며 화려한 축제의 막을 열었다.

이찬원은 "레전드 디바들을 모신 만큼 각 장르에서 내로라하는 아티스트들과 함께 했다"라 말하며 자리를 빛낸 총 10팀의 출연진들을 소개했다.

뮤지컬 디바들로 꾸려진 일명 '디바걸스'가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정영주는 "원래대로라면 한국뮤지컬어워즈에 있을 시간이다. 시상식과 축하 공연 일정을 취소하고 이 자리에 왔다"라 말해 모두를 놀라게끔 했다.

첫 순서는 '불명 안방마님' 알리가 장식하며 화려한 오프닝을 선사했다. 알리는 "태국에서 스케줄을 마친 후 돌아왔다. 평소 프로그램의 찐 팬이다. 심지어 아침마당에 나오시는 것까지 챙겨 봤다"라며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알리는 "한 분 한 분께 문자도 드리고 인사도 했다. 그런 마음보다 더 진하게 선배들을 사랑하고 있다"라 말하며 인순이의 '밤이면 밤마다'를 가창했다. 알리는 솔지와 에이머스를 격파하며 2연승을 거두었고 "정동하를 잡을 수 있는 거냐"라며 벅찬 심경을 토로했다.

김준현은 "최강 포식자다"라며 '안방마님'의 저력을 알렸고, 알리는 이러한 타이틀을 증명하듯 손준호와 김소현과의 대결에서도 연이어 승리를 차지하며 기세를 보였다.

이어 '도전의 아이콘'으로 소개된 HYNN(박혜원)의 차례가 진행되며 1부 피날레를 맞게 됐다. 박혜원은 인순이의 ‘행복’을 선곡했음을 알리며 기대감을 조성했고, "골든걸스의 막내 자리를 노리고 있다"라 말하며 남다른 패기를 보였다.

이찬원은 박혜원의 무대에 "왜 그렇게 막내 자리를 탐냈는지 알 것 같더라"라 말했고, 방예담은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 보컬이다. 제가 집착하는 목소리를 가지고 계시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알리는 "우승 트로피를 받은 지 좀 됐다. 박혜원이 부르는 '행복'이 저에게 왔으면 좋겠다"라 말하며 우승에 대한 소망을 내비쳤다. 이를 증명하듯 알리는 다시 한번 명곡판정단의 선택을 받으며 '올킬'을 기록했다.

한편 KBS2 ‘불후의 명곡’은 여러 가수들이 다양한 장르의 명곡을 재해석해 부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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