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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심이네’ 하준이 그린 큰 그림…”구속될 거 알고 있었다, 이휘향 덫에 일부러 걸려”

입력 2024-01-28 20: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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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방송 화면 캡쳐
사진=KBS2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하준이 제 발로 구치소에 들어왔다.

28일 밤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 (극본 조정선/연출 김형일) 37회에서는 일부러 덫에 걸린 태호(하준 분)의 큰 그림이 전파를 탔다.

검사와 독대하던 태호는 “증거, 있습니까?”라는 의심에 “그 증거를 직접 차장님께 드리기 위해서 제가 여기 들어온 겁니다”라며 “저는 제가 구속될 걸 알고 있었습니다. 큰어머니 장숙향(이휘향 분) 씨가 파놓은 덫이죠”라고 말했다.

“그럼 여기 일부러 들어왔다는 겁니까?”라고 코웃음 치던 검사는 “이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태산의 썩은 부분을 도려낼 방법이 없었습니다. 누가 제 말을 들어주겠습니까? 이렇게 오붓하게 차장님을 뵙고 싶었습니다”라는 태호의 진지함에 표정을 바꿨다.

“저를 타고 태산 내부로 깊숙이 들어가시죠. 이번 기회로 태산이 정상화될 수 있다면 저 하나쯤이야 어떻게 되든 상관 없습니다”라고 제안한 태호는 “최종적으로 장학재단 돈이 흘러 들어갈 곳은 제 소유가 아니라 장숙향 씨 소유의 페이퍼컴퍼니일 겁니다. 곧 제 변호사가 증거를 가지고 올 겁니다”라고 자신만만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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