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의뢰인 사연이 눈길을 끈다.
1일 밤 10시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최병모, 권혁수, 주우재가 코디로 등장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최병모, 권혁수, 주우재 등이 코디로 출격했다.
최병모는 현재 천만 관객을 동원한 '서울의 봄'에서 열연했다. 최병모가 등장하자 스튜디오에서는 병연기를 다시 보여달라고 요청했다.
최병모가 등장한 작품은 어마어마했다. '더문', '협상', '공작', '불한당', '비밀의숲2', '악인전기', '형사록', '조선변호사', '우리들의 블루스' 등이었다. 작품들을 쭉 듣던 주우재는 최병모에게 "고위직인데 야비하게 발빼는 캐릭터를 많이 하셨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나래는 최병모에게 "악역 말고 맡고 싶은 배역이 있냐"고 물었고 최병모는 조심스럽게 "착한역"이라고 대답했다. 이어 "우리 동네에서 깜짝 놀란다"며 "나보고 생각보다 선하다고 한다"고 말하면서 너스레를 떨었다.
이를 가만히 듣던 양세형은 "이러고 또 뒤통수 칠 것 같다"고 해 모두를 빵 터지게 만들었다. 그러자 최병모는 "아니다"라면서 억울 해 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그런가하면 권혁수는 인생 캐릭터가 있냐는 질문에 호박고구마라고 언급했다. 본인 캐릭터가 아니지 않냐는 말에 권혁수는 "구제 옷인거다"며 "리퍼폰 같은거다"고 하며 너스레를 떨었다. 장동민은 "이렇게 성대모사 많이 하시는데 오리지널 분들 만나봤냐"고 물었다.
권혁수는 "장부화 시켜서 공증을 받는 시스템이다"고 했다. 김숙은 "화내신 분 없냐"고 했고 권혁수는 "한 분도 안계신다"고 했다. 그러자 박나래는 "이경영 선배님도 화 안내셨냐"고 물었고 권혁수는 화내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의뢰인이 등장했다. 의뢰인은 신혼부부였다. 신랑은 "저희는 특별한 인연으로 결혼하게 됐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중고거래 앱에서 밥솥을 계기로 만나게 됐다고 밝혔다. 부부는 당시 밥솥과 찍힌 고양이 이야기로 연락을 이어나가게 됐고 그렇게 동네친구로 지내다가 2년 7개월 열애 후 결혼하게 됐다. 이 부부 사연은 뉴스에도 소개되기도 했다.
하지만 부부는 아직 집을 구하지 못했다면서 뚝섬역, 언주역까지 대중교통 40분 이내, 넉넉한 수납공간, 지하철역 도보권, 산책할 수 있는 공원, 매매가 6억원 이하를 원했다.
복팀에서는 '천만배(우)란다'를 제시했고 덕팀은 '신혼집이세요? 당근!'을 제시했다. 의뢰인 부부의 선택은 복팀의 '천만배(우)란다'였다. 선택 이유에 대해 부부는 대형 베란다가 매력적이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