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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형’ 소연, 파트 분배 질문에 ‘깡생수’ 웃음...‘도입부 장인’ 민니 “이번엔 소연이 가져가”(종합)

입력 2024-02-03 22:3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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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방송 화면 캡쳐
사진=JTBC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소연이 파트 분배 질문에 생수를 들이켰다.

3일 밤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는 완전체 (여자)아이들의 입담이 전파를 탔다.

‘Super Lady’로 컴백한 (여자)아이들에 대한 형님들의 질문이 쏟아졌다. 소연은 뮤직비디오 제작 비용을 궁금해하는 형님들에 “‘TOMBOY’ 뮤직비디오 제작비가 2억 5천이었는데 ‘Super Lady’는 11억을 썼어”라고 공개했다. 엄청난 액수에 멤버들조차 놀란 가운데 서장훈이 “제작 비용은 회사가 전부 내주는 거 아니고 너희도 일부 부담하는 거 아니야?”라고 하자 민니는 “맞아, 결국엔 우리 돈이기는 해”라며 고개를 끄덕였다.

노래에 어울리는 큰 스케일과 500여 명에 달하는 보조 출연자, 100여명의 댄서의 출연으로 제작비가 높다고 설명하자 이수근, 서장훈은 “소연이는 본인 곡이라서 잘되면 밑지는 게 없잖아”, “소연이는 저작권료로 뽑아내면 되잖아”라고 반박했고 멤버들은 “그러네”라고 동조했다. 슈화는 “나 알바 얼마나 힘들게 하는데”라고 아르바이트 체험을 하는 웹예능 ‘워크돌’을 언급하며 “나 하루에 8만 원씩 버는데”라고 해 웃음을 안기기도.

김영철이 “그래도 소연이가 한턱 크게 쐈다던데?”라고 물으며 분위기가 전환됐다. “내 입으로 내가 말하는 거지?”라는 소연의 너스레에 미연은 “내가 말해줄게. 이거 진짜 감동이었어”라며 소연이 멤버들에 선물한 커스텀 마이크를 꺼냈다. 보석이 촘촘히 박힌 화려한 마이크를 본 형님들은 “마이크 얼마야?”라고 단도직입적으로 물었다. “오늘 돈 얘기 많이 하네”라며 웃은 소연은 “이거 꽤 비싸, 하나에 천(만 원) 좀 안 되는 것 같은데”라고 해 또 한 번 놀라움을 안겼다. 마이크에 대한 형님들의 감탄이 이어지자 소연은 “나 저작권료 받아도 되지?”라며 뿌듯해 했다.

그런가 하면 “소연이가 타이틀곡 프로듀싱을 했는데 파트 분배는 어떻게 해?”라는 질문을 받은 소연은 곤란한 듯 생수를 들이킨 후 “옛날에는 ‘무조건 이 사람이다’ 싶은, 어울리는 사람한테 줬는데 이제 우리가 7년차잖아? ‘이 파트는 이 사람이 불러봤으면 좋겠다’(로 바뀌었어)”라고 설명했다.

김희철이 “멤버들이 불평하면 ‘앞으로 너 파트 없어’ 하는 거 아니야?”라며 몰아가자 우기는 “’나 이 파트 하고 싶어’ 하다가도 ‘다음엔 내 파트 없는 거 아니야?’ 걱정해”라고 공감해 웃음을 줬다. 민니는 “내가 지금까지 웬만하면 도입부를 맡았어. 이번에 도입부를 듣자마자 ‘우와, 이건 내 거야’ 했는데 소연이가 가져갔어, 나 너무 탐났거든”이라고 거들었다. 희철이 “소연이한테 뭐라고 하면 ‘다음 노래는 엔딩 때 나오고 싶니?’ 하는 거 아니야?”라고 하자 소연은 민니를 향해 “언니, 체크”라며 상황극을 받아줘 폭소를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형님들은 (남자)아이들 데뷔조에 들기 위해 (여자)아이들 이사님들의 압박 면접을 거쳐야 했다. 서장훈은 자신과 이수근을 향해 "팀의 평균 키를 맞춰야 하니까 둘 중 한 명을 골라야 할 것 같아요"라는 소연의 말에 "확실하게 투자하겠습니다. 저희가 데뷔를 못한다 하더라도 (여자)아이들에게 투자를"이라며 가상의 재력을 뽐내 웃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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