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주차요원 폭행 진술, "뺨 때리고 무릎 꿇려...돌려받겠다"

입력 2015-01-07 23:59:43
    • 복사완료!

[헤럴드POP]'백화점 모녀 갑질 논란' 사건의 피해 아르바이트 주차 요원이 가해자의 처벌을 원하는 것으로 전해져 눈길을 끌고 있다.

7일 경기도 부천 원미경찰서에 따르면 이 같은 진술을 확보해 다음 주 해당 모녀를 불러 조사할 계획이다. 이에 모녀 중 50대 여성인 어머니는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을 예정이며 폭행 혐의가 사실로 확인될 경우 처벌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사진='연합뉴스TV' 뉴스화면 캡처]
[사진='연합뉴스TV' 뉴스화면 캡처]

아르바이트 주차 요원 3명 중 한 명은 전날 경찰 조사에서 "50대 여성이 강제로 무릎을 꿇으라고 했고 욕설도 했다. 일어나려고 하자 밀쳤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이번 사건을 한 인터넷 포털 사이트를 통해 알린 글쓴이의 동생인 또 다른 20대 주차 요원 1명도 곧 조사할 예정이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연락이 안 되던 주차 요원 1명도 최근 통화가 돼 출석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앞서 '백화점에서 모녀 고객이 아르바이트 주차 요원의 무릎을 꿇리고 폭언했다'는 주장이 최근 한 인터넷 포털 사이트를 통해 알려져 '갑질 논란'이 일었다.

지난달 27일 오후 3시 30분께 현대백화점 부천 중동점 지하 4층 주차장에서 50대 여성이 자신의 차량 시동을 건 채 쇼핑 중인 딸을 기다리자 주차 요원이 차량을 빼달라고 하는 과정에서 승강이가 벌어졌다.

해당 여성이 차량을 빼지 않자 한 주차 요원이 주먹으로 허공을 가르는 듯한 행동을 했고, 화가 난 여성이 아르바이트 주차 요원들을 불러 무릎을 꿇게 하고 폭언을 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주차요원 피해 진술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주차요원 피해 진술, 처벌 꼭 받아라" "주차요원 피해 진술, 2시간이라니 너무 심했다" "주차요원 피해 진술, 요즘 갑질관련 뉴스가 많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