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배재련 기자]칸예 웨스트가 아들 농구 경기에 살인마 가면을 쓰고 등장해 논란이다.
4일(한국시간) 미국 연예매체 페이지 식스 등 외신에 따르면 래머 칸예 웨스트는 지난주 금요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8살 아들 세인트의 농구 경기에 영화 '13일의 금요일' 속 살인마 제이슨의 마스크를 쓰고 등장했다.
외신은 "올해 46세인 웨스트는 하키 골키퍼 마스크와 짙은 워싱 청바지와 검은색 가죽 재킷을 착용하는 등 대부분 검은색 의상을 매치했다"라며 "또 검은색 부츠와 고무 장갑을 착용하여 위협적인 모습을 완성했다"라고 묘사했다.
그가 왜 이런 마스크를 쓰고 나타났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평상시에도 그는 기괴한 마스크를 쓰는 등 기행으로 유명하다. 칸예는 2013년 10월에 시작된 투어에서도 여러 가지 마스크를 착용했으며, 2022년 BET 시상식에서도 마스크로 완전히 얼굴을 가린 채 등장하기도 했다.
특히 칸예 웨스트는 아내 비앙카 센소리를 위해 골라준 룩으로 헤드라인을 장식하기도 했다. 그는 최근 자신의 SNS에 아무것도 입지 않은 아내의 사진을 공유해 큰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살인마' 가면을 쓰고 등장한 칸예 웨스트의 사진을 본 현지 네티즌들은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 한 네티즌은 "다른 부모는 이것을 자녀에게 어떻게 설명하냐..정말 무섭다"라고 적었고, 다른 네티즌은 "이 남자는 완전히 미쳤다. 책임감 있는 부모가 아니다"라고 비난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이 사람은 시간이 지날수록 더 이상해지고 있다. 영화 대량 살인범처럼 옷을 입고 학교에 들어가나? 그 자리에서 체포됐어야 했다"라고 지적했다.
한편 킴 카다시안의 전남편 칸예 웨스트는 유명한 골칫덩이로 유태인 혐오 발언, 히틀러 지지 선언 등으로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또 최근에는 결혼 당시 킴 카다시안의 노골적인 사진을 동료에게 공개한 것이 발각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