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최영완, 손남목 부부가 딩크족이 된 이유를 밝혔다.
7일 방송된 TV조선 시사교양 프로그램 ‘퍼펙트 라이프’에서는 배우 최영완, 연출가 손남목 부부가 출연했다.
하루 종일 쉼 없이 먹는 남편 손남목은 쥐포를 손에서 놓지 않았고, 아내 최영완은 그런 남편에 잔소리를 쏟아내다 결국 쥐포로 손남목의 싸대기를 때렸다.
이를 본 현영은 “화를 안 내신다”라고 말했고, 손남목은 “20년 동안 화를 낸 적이 없다”라고 밝혔다. 두 사람의 대화에 오지호는 “저도 제 맘대로 살면 화 안 낼 것 같다”라고 꼬집어 웃음을 안겼다.
부부는 다투다가도 뽀뽀를 하며 애정을 과시했고, 손남목은 “보고 있으면 귀엽지 않냐”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이성미는 “내가 보기에 두 사람은 변태다”라고 확신해 폭소를 유발했다.
결혼 17년차의 부부 최영완, 손남목은 자녀가 없었고, 그 이유에 대해 최영완은 “아기를 너무 좋아하고 원했다. 저 닮은 딸 낳는 게 꿈이었는데 결혼과 동시에 일이 너무 잘 되어서 타이밍이 안 맞았다”라고 털어놓았다.
그는 “세월이 흐르면서 남편도 아이를 원했다”라며 남편 손남목이 자녀를 원하는 것을 밝혔다. 이어 “그런데 이제 나이도 있는데 아이가 생길까 싶더라. 상처 받고 싶지 않았다. 어쩔 수 없이 딩크족이 됐다”라고 말했다.
부부의 고민에 이성미는 “아이를 낳으면 남편도 바뀔 수 있다”라며 책임감에 철부지 남편 손남목이 개선될 수 있을 것이라는 긍정적인 의견을 전했다. 이어 “자연 임신될 수도 있으니 너무 피하지 않으면 좋겠다"라고 조언했다.
현영 역시 "충분히 자연 임신될 것 같다"라고 응원했고, 손남목은 “오늘 다시 시도해보겠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한편 ‘퍼펙트 라이프’는 스타의 일상을 관찰해, 따라 해도 좋을 '굿 시그널'과 조심해야 할 '배드 시그널'을 찾아서 라이프 스타일 전문가 군단이 특급 솔루션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