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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웃POP]"비욘세, 한번도 최고상 못받아" 그래미 비난한 제이지, 트로피 술잔 조롱

입력 2024-02-06 06:5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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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배재련 기자]제이 지가 올해 그래미 시상식에서 아내 비욘세의 '올해의 앨범상'을 수상 불발을 비난한 가운데, 트로피를 술잔으로 써 논란이다.

6일(한국시간) 영국 데일리 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프로듀서이자 미국 힙합계의 거물 제이 지는 전날 열린 제66회 그래미 시상식에서 비욘세가 그래미에서 32개의 상을 받은 최다 수상 아티스트임에도 불구하고 최우수상은 한 번도 받지 못했다는 사실을 지적하며 격정적인 발언을 쏟아냈다.

앞서 제이 지는 그래미 시상식에서 음악 산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닥터 드레 글로벌 임팩트 어워드를 수상했다.

제이 지는 연단에 올라 "비욘세는 누구보다 많은 그래미상을 받았지만 한 번도 '올해의 앨범'을 수상한 적이 없다"라며 "그건 말이 안 된다"라고 꼬집었다.

이어 제이지는 다른 후보들을 겨냥하며 "오늘 밤 집에 가서 강도를 당한 기분을 느끼실 분들도 계실 거다. 여러분 중 일부는 강도를 당할 수도 있다. 여러분 중 일부는 그 대상에 속하지 않을 것이다. 긴장하면 진실을 말한다"라고 덧붙였다.

실제로 비욘세는 88개의 그래미상 후보에 올랐으며, 올해의 앨범 부문에서 4번이나 노미네이트 된 바 있다.

이후 제이 지는 그래미 시상식을 비판하듯 시상식장에서 자신이 수상한 트로피에 코냑을 부어 마시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한편, 비욘세는 지난 2008년 가수 제이 지와 결혼해 2012년 첫째 딸 블루 아이비를 낳았으며 지난 2018년 6월 쌍둥이 남매 루미와 서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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