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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뭐?’ 김광규, ‘OB팀’과 ‘시장 투어’…”얘 또라이네” 주우재와 ‘초면 케미’(종합)

입력 2024-02-10 20: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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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방송 화면 캡쳐
사진=MBC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초면인 김광규, 주우재가 의외의 케미를 보여줬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혼자 설을 맞는 연예인 동료를 찾아간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지난 주에 이어 혼자 설을 맞을 제시를 위해 잡채, 떡만둣국을 준비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모두가 요리로 분주한 때, “귀여워”라며 박진주에게 먼저 다가간 제시는 두 사람이 동갑이라는 말에 “뭐? 88이야? 우리 디스 디어(올해), 용띠”라고 반가워하며 “컴온, 드래곤 베이비”라고 박진주를 향해 팔을 벌렸다. 두 사람을 바라보며 눈치를 보던 유재석은 “저기 가위 좀”이라고 겨우 입을 뗐고, 박진주는 “오빠 왜 이렇게 푸석푸석해졌어요 사람이? 나물 같아졌는데?”라고 놀라 웃음을 안겼다.

제시가 “너무 배불러”라며 힘겹게 일어나자 유재석은 “난 제시가 이렇게 많이 먹는 거 처음 봤어”라고 뿌듯해 했다. 그러나 제시는 “처음 봤다고? ‘식스센스’에서 그렇게 많이 먹었는데? 와 어이없다”고 호통을 쳤고, 유재석이 말을 잃고 눈만 꿈뻑거리자 박진주는 “오빠들 이렇게 약해지는 거 처음 보는 것 같아요”라며 폭소를 터뜨렸다.

박진주, 이이경, 이미주가 설을 맞아 고향에 간 사이 유재석, 하하는 동생들을 위한 선물을 사기로 했다. 이 자리에 불려 나온 주우재에 유재석은 “너 서른 아홉이잖아”라며 놀리기 시작했다. 새침하게 “그래서요?”라며 대꾸한 주우재는 “너 여기 왜 온 줄 알아?”라는 질문에 감도 잡지 못한 듯 “그나저나 왜 애들 안 와요? 제 손 위에 올려 놓고 골려 먹을 애들 왜 안 오냐고요”라고 동생들의 부재를 궁금해 했다.

하하는 “오늘 어린 동생들을 챙기는 시간을 가질 거거든? 한 마디로 얘기해서 여기 OB(Old Boy) 팀이야”라고 선고했고, 굳어 버린 주우재는 믿을 수 없는 듯 “예? 저 포함?”이라고 되물어 웃음을 안겼다. 그는 “난 내년이 되길 너무 기대해”라며 낄낄 웃는 하하의 말에 “아 저 사십이 되길?”이라며 착잡해 했다.

한편 김석훈의 ‘놀뭐’ 출연을 부러워했다던 김광규가 시장 투어에 함께했다. 트렌드 아이템인 ‘제니 가방’을 메고 와 놀라움을 안긴 그는 주우재와 초면임에도 케미를 발휘, 자신의 가방을 들어준 주우재가 유재석, 하하로부터 “네가 메니까 느낌이 온다”, “너무 예쁜데”라는 칭찬을 받자 부러움의 눈빛으로 쳐다 봐 웃음을 줬다.

김광규는 이불 가게에서 만족스러운 베개 쇼핑을 했다. 주우재는 “지금 두 개 사셨잖아요, 혹시 뭐.. 두 개 산 게 너무 의심스러운데”라며 김광규의 연애를 의심하기도. “어머니께서 올라오실 때가 있으니까”라고 말을 흐리던 김광규는 수면 바지 2개를 구입하고 또다시 열애설이 재점화되자 “쉿”이라며 쑥스러워했다.

동생들과의 시장 투어에 신이 난 듯 김광규는 귀여운 아기를 보며 유행어인 “아버지 뭐하시노?”를 선보여 웃음을 줬다. 유재석 역시 먹거리를 맛볼 때마다 열광해 동생들에게 보낼 선물을 연이어 주문하는 등 시장의 매력에 푹 빠진 모습을 보여줬다.

네 사람의 시장 투어는 마지막 코스는 노래방. 실내에 들어와 모자를 벗은 김광규는 “여기가 한층 더 밝아지네요”라는 주우재의 놀림에 참지 못해 “얘, 또라이네. 애들 교육을 어떻게 시킨 거야”라고 달려들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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