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한비 기자] 태진아가 따뜻한 말로 아내 옥경이 씨를 위로했다.
12일 밤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이옥형 씨의 정기검진이 전파를 탔다.
태진아는 옥경이(이옥형) 씨의 정기검진에 동행했다. 의사는 조심스레 “초기 단계를 넘어서서 중기 단계 정도 가지 않을까 생각이 들고요”라고 진단하면서도 “워낙 보호자 분이 잘 챙겨주시고.. 보호자의 노력이 약만큼 효과가 있거든요. 기억력 같은 인지 장애는 좋아지지 않지만 불안, 초조, 우울감은 안정이 될 수 있습니다”라고 두 사람을 북돋워줬다.
태진아는 “저랑 혹시 방송이나 행사 같은 데 가면 차 안에서 같이 노래도 부르고 하는 게 도움이 되나요?”라고 궁금해 했다. “도움이 되죠. 자극을 많이 주시고 옆에서 챙겨주시면 도움이 많이 돼요. 치매는 낫는 병이 아니고 관리해야 하는 병이기 때문에 ‘(환자와 보호자가) 함께 가는 긴 여행’이라고 보시면 돼요”라는 의사의 말에 태진아는 “거봐요, 내가 만든 노래도 ‘당신과 함께 갈 거예요’잖아요. 아무 걱정 말아요”라며 옥경이 씨를 달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