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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킴 TV예술무대 하차 "女 승무원 허리 감싸고..."

입력 2015-01-09 18: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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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바비킴의 만취 상태로 비행기서 난동을 부려 구설수에 올랐다.

가수 바비킴(41)이 만취 기내 난동 사태에 대해 바비킴 소속사를 통해 공식 입장을 밝힌 뒤 책임을 지고 자신이 진행중이던 음악방송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앞서, 바비킴은 7일 미국으로 가는 기내 안에서 만취한 채 고성을 지르며 난동을 부려 현지공항 경찰의 조사를 받았다.

또 바비킴은 만취 상태에서 여자 승무원의 허리를 감싸고 “(묵는) 호텔이 어디냐”, “전화번호 몇 번이냐” 등 수치심을 일으킬 만한 성희롱을 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더했다.

이에 9일 바비킴의 소속사 오스카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발표하고 "먼저 물의를 일으켜 대단히 죄송하다"며 "이번에 불미스러운 일들로 여러분들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입을 열었다.

바비킴 측은 "바비킴은 샌프란시스코에 거주하고 있는 누나의 집을 방문하기 위해 7일 오후 4시 40분(한국시간) 인천공항서 출발하는 대한항공 미국 샌프란시스코행편을 이용했다"며 "대한항공 발권의 문제로 기내에서 제공한 와인을 마시고 불미스러운 일들이 벌어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소속사는 "본인의 마일리지 포인트를 이용해서 처음부터 비즈니스 석을 예약을 했으나 대한항공 발권의 문제로 이코노미 석으로 티켓이 바뀌었다"며 "이에 바비킴은 대한항공 측에 지속적으로 티켓 문제에 대해 컴플레인 했으나 항공사 직원들은 비즈니스 석이 비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좌석을 원래대로 교체해 주지 않았다"고 당시 바비킴이 불편을 겪었던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소속사 측은 "바비킴이 '이유를 불문하고 이 상황을 인지하고 깊은 사죄를 드린다'고 전했다"며 "다시 한 번 모든 책임을 통감하고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사과의 뜻을 거듭해서 밝혔다.

"현재 미국 현지에 소속사 직원을 급파시켜 최대한 빨리 귀국시키도록 진행중에 있다"고 전한 소속사는 "추후 경찰조사가 있다면 성실히 조사에 임하겠다"고 전했다.

▲(사진=OSEN/대한항공)
▲(사진=OSEN/대한항공)

바비킴 TV예술무대 하차 소식에 "바비킴 TV예술무대 하차, 에라이..." "바비킴 TV예술무대 하차, 술이 웬수" "바비킴 TV예술무대 하차, 사과로 끝?" 등의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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